웨딩 시즌이 많아지는 5월, 하객룩, 상견례룩으로 입기 좋은 원피스 맛집 브랜드 5곳을 추려봤어요. 가격, 핏, 소재까지 다양한 하객룩 브랜드를 만나보세요.

영화 속 크루아상을 입에 물고 쇼윈도를 들여다 보던 오드리 햅번이 입은 것처럼 블랙 드레스는 고혹적이고 클래식한 아이템입니다. 어떤 소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블랙이 가진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블랙처럼 정숙한 힘이 느껴지는 컬러는 없죠. 오드리 햅번이 입은 것처럼 화려한 공주 스타일은 어렵지만 하객룩으로 입었을 때 충분히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드레스 맛집 브랜드에서 올봄과 올여름 하객룩 전용 드레스를 골라보세요!

 

온앤온

@style_onandon

5월에 활짝 피어나는 꽃처럼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찾는다면 온앤온(@style_onandon) 미니 드레스를 추천합니다. 넥 라인이 파인 대신 소매 볼륨이 풍성하게 들어가 원피스 하나만 입어도 볼륨이 강조돼요. 등 부분엔 작은 절개가 들어가 있어 심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 귀여운 미니 드레스 하나로 하객룩, 상견례룩 모두 완성해보세요. 라이트 핑크, 블랙 2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27만9천원입니다.

아비에무아

@aviemuah

만약 하객룩의 정석적인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블랙 트위드 소재를 추천합니다. 모던하고 세련된 아비에무아(@aviemuah)의 디테쳐블 트위드 자카드 드레스는 모던한 아비에무아의 감성을 그대로 녹여낸 컬렉션이에요. 옷깃과 소매에 화이트 천이 덧대어져 있어 더욱 깔끔하고, 드레스 하나만 단품으로 입어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최근 아비에무아에서 출시되고 있는 액세서리와 매치하면 더할 나위 없는 하객룩 완성! 가격은 24만3천원.

딘트

@dintofficial

단정하면서 우아한 하객 원피스를 찾고 있었다면 드레스 맛집 브랜드 딘트(@dintofficial)에서 찾아보세요. 신부보다 더 예쁠 필요는 없지만 단아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을 때 화이트와 블랙 컬러가 조화로운 아이템을 추천해요. 절개가 들어간 허리선, 넓은 카라, 화려한 단추 디테일이 허리를 더욱 잘록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얼굴까지 작아 보이게 만들죠! 가격은 8만원대.

닐바이피

@nilbyp_official

하객룩으로 트위드만 입으란 법은 없죠.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닐바이피(@nilbyp_official)는 윤아, 차정원, 강민경, 김나영, 김연아, 류이서 등 셀럽들도 즐겨 입는 브랜드예요. 넓게 퍼지지 않는 H라인 드레스는 구두와 함께 신었을 때 더 예뻐요. 영화 속 오드리 햅번이 입은 드레스처럼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해주기 때문인데요. 해당 드레스는 지난 여름 시즌 출시되었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핏으로 오래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이에요. 비율까지 좋아 보이는 적절한 기장까지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추천 아이템입니다. 가격은 15만9천원.

룩캐스트

@lookast

의외로 봄, 여름 시즌부터 가을, 겨울까지 계절 타지 않고 잘 입는 드레스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룩캐스트(@lookast)의 벨티드 슬림 원피스처럼 스퀘어 넥에 펜슬 스커트 디자인의 원피스가 어떤 체형에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이죠. 추워지는 계절에는 속에 얇은 터틀넥을 입어줘도 좋아요. 볼드한 주얼리로 하객룩을 코디해보세요! 가격은 19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