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부터 이주빈, 한가인, 김혜수, 황신혜까지 나이대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헤어 컷!

20대 윈터

한 손바닥에 얼굴이 들어갈 정도로 대표적인 소두 연예인인 에스파 윈터(@imwinter). 이십 대 초반을 보내고 있는 윈터는 앞머리 유무 상관 없이 단발머리가 특히 잘 어울리는 셀럽입니다. 턱 아래로 내려오는 중단발은 가녀린 목을 더 길어 보이게 만드는데요. 윈터처럼 정수리 뿌리 볼륨을 살려 얼굴을 더 갸름해 보이게 연출하는 것이 좋아요.

30대 이주빈

30대 대표 단발 여신 이주빈(@hellobeen)! 언제 봐도 상큼한데 30대라니 믿기지가 않은 건 기분탓이 아니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2:8 단발머리지만 이마가 좁은 유형이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대신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가르마를 찾아보세요. 헤어 마스카라를 활용해 깻잎 머리를 시도해보거나 반묶음 까치 머리를 연출해봐도 좋아요.

40대 한가인

한가인 is 뭔들! 한 번도 리즈 시절이 아닌 적 없었던 한가인(@hangaingagari)이 얼마 전 단발 컷을 하고 등장했어요. 볼록한 이마와 높은 코, 동그란 눈매를 강조해 줄 앞머리까지 장착한 보브컷 스타일이었죠. 한가인의 헤어 변신을 담당한 마이오헤어 묘정 원장(@my.o_)은 얼루어에 출연해 단발을 할 때 꿀팁까지 아낌없이 공개했어요. 각자 생각하는 단발이 모두 다른 만큼 20~30분 정도 사전 상담을 꼼꼼히 할 정도라고. 한가인처럼 40대라면 -10살은 어려보이는 동안 보브컷에 도전해보세요!

50대 김혜수

긴 머리도, 짧은 머리도, 우아한 웨이브도, 세련된 생머리도 모두 소화하는 김혜수(@hs_kim_95) 배우는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눈가가 깊어지는 고민이 든다면 김혜수처럼 단발에 풀뱅 앞머리를 내려보세요. 눈가로 음영이 생기며 자연스럽게 우수에 찬 것처럼 보이죠.

60대 황신혜

리즈 때 그대로 변함 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황신혜(@cine33)는 최근 모델 딸 이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주 공개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상 눈매와 날렵한 콧대까지 쏙 빼닮은 모녀 지간이죠. 중단발 헤어는 60대도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귀여운 앞머리가 어색하다면 옆머리로 넘어가는 사이드 뱅을 추천해요. 헤어를 바꾼다면 과하지 않은 블러셔도 추가해보길. 갑자기 어릴 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물씬 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