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백은 더 로우의 가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마고백, 부어스백 등 더 로우의 백들을 셀럽들은 어떻게 스타일링 했을까요?

더 로우의 시그니처 백이자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고백. 해외 셀럽들의 수많은 파파라치 사진 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빅백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로제 역시 블랙 & 화이트 패션에 마고백을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콰이어트 럭셔리 스타일링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마고백인만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은 아무래도 라인을 살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롱 카디건이나 재킷과 함께 매치하는 것 아닐까요?

마고백, 남자들도 들 수 있다! 마고백 중 가장 큰 사이즈인 마고백17은 수납력 역시 뛰어나 셀럽들의 공항패션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남자가 마고백을 드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면 해리 스타일스의 룩을 참고해보세요. 짐이 가득 든 마고백에 브라운 카디건과 올리브 컬러 팬츠를 함께 매치해 모노톤 패션을 완성했죠.

‘올드머니’ 룩의 대명사이기도 한 더 로우의 가방, 이렇게 영하고 캐주얼할 수도 있다?! 제니는 공항패션에서 더 로우의 테라스백을 들었습니다. 끈이 긴 형태의 숄더백으로 크롭 재킷과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니 캐주얼한 느낌이 훨씬 더 살죠? 제니는 테라스백 외에도 마고백과 에브리데이 백을 들고 등장할 만큼 더 로우를 애정하고 있습니다.

버킷백 스타일의 입구가 좁고 긴 형태가 특징인 파크백. 차정원의 일본 여행 피드에서 등장한 후 국내에서 문의가 폭주했다고 하죠. 슬림한 탑에 브라운 컬러 베스트를 레이어링하고, 베이지 톤의 슬랙스를 입어 깔끔한 룩을 완성했어요.

‘이서진의 뉴욕뉴욕2’에서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로 깔끔하게 연출한 정유미가 들고 다녔던 그 가방. 바로 부어스백이죠. 앙증맞은 사이즈지만 은근 수납력이 좋아 소지품을 소개하는 ‘인마이백’을 하는 도중 가방에서 꽤나 많은 아이템들이 등장했죠. 이후 들른 백화점에서 더 로우 매장을 쉽사리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브랜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