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다섯 번째 ‘LVMH 워치 위크 2024’에서 만난 매력적인 타임피스 3.

HUBLOT

최첨단 소재로 독보적인 워치메이킹을 선보이는 위블로는 케이스부터 스트랩까지 선명한 그린 컬러로 디자인한 ‘빅뱅 유니코 그린 삭셈’ 워치를 선보였다. 이 워치의 주요 소재는 우주항공 산업에 주로 사용하던 ‘삭셈’. 알루미늄 산화물에 희토류 광물을 결합한 첨단 신소재로 사파이어만큼 견고하지만 더 밝은 광채를 뽐낸다. 

 

BULGARI

불가리는 블랙핑크 리사와 ‘불가리 불가리×리사’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셀럽의 반짝이는 존재감을 화이트 마더 오브 펄 조각 약 400개를 모자이크 기법으로 세팅한 다이얼에 담았다. 백 케이스에는 리사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자 그의 타투인 에델바이스 일러스트를 새겼다.

 

TAG HEUER

태그호이어는 지난해 시계 업계 최초로 실험실에서 생산한 핑크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워치메이킹에 도입하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LVMH 워치 위크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총 4.8캐럿에 달하는 옐로, 화이트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까레라 데이트 플라스마 디아망 다방가르드’ 워치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