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는 경력직 여자 아이돌이 말아주는 섹시 어떤데..! 후배 그룹과 차별화 된 씨스타19의 스타일링!

@xhyolynx

 찐 Y2K 패션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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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의 의상을 보고 2000년도 초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솔로 디바들이 활약하던 시절을 떠올린 건 비단 에디터 뿐만이 아닐 겁니다. 폭이 넓은 벨트와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아주 짧은 톱,  다채로운 색채 팔레트 등 Y2K 패션의 절정을 보여줬어요. 특히 효린은 얇은 브레이드 헤어와 층을 많이 낸 레이어드 컷 헤어 등 다양한 요소를 스타일에 적극 활용했죠.

레트로 무드를 살려주는 코 피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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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씨스타19의 메이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나 코 피어싱이죠. 레트로적인 무드를 내면서도 씨스타19 이기에 더욱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입술은 요즘 유행하는 오버립 메이크업을 했으며,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쇄골 부위에도 글리터를 발라 화려함을 더욱 강조했어요.

타투에 크리스털 장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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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콘셉트에 주를 둔 그룹답게 짧은 톱을 입고 복근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은 씨스타19. 효린은 이번 활동 스타일링에 자신의 타투를 적극 활용했는데요, 십자가 무늬 타투 위에 각종 크리스털을 달아 더욱 화려하게 연출했습니다. 실버 컬러의 팬츠를 입었을 때에는 좀 더 볼드한 크리스털을 활용해 타투도 의상의 일부처럼 보이도록 했죠.

스쿨룩, 어디까지 입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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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거쳐가는 스쿨룩. 씨스타19는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섹시한 스쿨걸 룩을 보여주었습니다. 넥타이와 플리츠 스커트, 니삭스와 가디건 등 스쿨룩하면 으레 떠오르는 아이템을 매칭했죠. 여기서 끝이 아니죠. 효린은 스쿨룩에 대담한 퍼 소재의 레그 워머를 매치해 다른 걸그룹들의 스쿨룩과는 차별화를 주었습니다. 또 넥타이에도 여러 브로치를 달아 화려하게 연출했죠. 마치 갸루 패션과 섹시 디바의 룩을 결합한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