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감성 느끼고 싶을 때, 따뜻한 코타츠 카페 다섯 곳

잠실 멜티도나

 

코타츠와 다다미 느낌의 바닥 등 일본에 온 듯한 기분이 물씬 느껴지는 잠실새내 카페 멜티도나. 캐릭터 상품과 인형, 문구류 등을 모아둔 소품샵도 겸하고 있어 아기자기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이 카페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은 바로 커스터드 푸딩. 탱글탱글하고 달달한 푸딩을 따뜻한 코타츠 테이블 안에서 즐겨보세요.

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41-1 2층

인스타그램 : @meltidona

 

인천 코타츠

카페 이름부터 ‘코타츠’인 이곳은 아늑함과 편안함, 맛있는 디저트까지 모두 갖춘 카페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우드톤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데요. 화과자와 도라야끼, 당고, 후르츠산도, 메론소다 등 일본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여유롭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위치 :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489번길 52 1층

인스타그램 : @kotatsu_cafe_

 

부여 합송리994

코타츠는 일본 감성? 아니죠. 한옥 분위기의 옛날 느낌 폴폴 나는 카페에서도 코타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부여에 위치한 합송리994는 한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인데요. ‘시골 커피집’을 표방하는 이곳은 여름엔 야외에서 햇살을 받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평상 자리가 인기가 많지만 겨울엔 실내의 코타츠 테이블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달콤한 크림 커피인 백설 라떼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곳곳의 포토존에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위치 : 충남 부여군 규암면 흥수로 581-6

인스타그램 : @hapsongri994

 

파주 카페아늑

텐트 안에서 즐기는 코타츠! 파주의 카페 아늑은 빈백과 텐트, 캠핑 의자 등으로 꾸며진 야외 공간과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실내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애견 동반까지 가능해 테라스에서 캠핑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강뷰 카페인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는 것 또한 별미! 이름처럼 아늑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위치 : 경기 파주시 소라지로 313

인스타그램 : @cafe.aneuk

제주 시로코

제주 공항 근처, 용두암 부근에 위치한 카페 시로코.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자리가 넓고 코타츠도 많으며 주차가 편리하고 한적합니다. 모든 창문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사진 속의 명당 자리에서는 넓은 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비행기도 지나다녀 멋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당근 주스와 망고 빙수 등 시로코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만나보세요.

위치 : 제주 제주시 용마서1길 27-7

인스타그램 : @siroco_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