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4년 첫 컴백을 알리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하고 있는 엔믹스. 미니앨범 ‘Fe3O4: BREAK’에는 어떤 콘셉트가 담겨 있을까요?

@nmixx_official

1월 15일 발매하는 미니앨범 ‘Fe3O4: BREAK’ 정식 발매 전, 엔믹스는 수록앨범인 ‘Soñar(Breaker)’라는 곡을 선공개했는데요. 소냐르는 스페인어로 꿈꾸다, 공상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는 전원 블루 셔츠와 블랙 하의로 코디한 깔끔한 룩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설윤의 처피뱅 앞머리와 릴리의 탈색 생머리가 가장 눈에 띄어요. 최근 풀뱅 앞머리가 유행인 만큼 설윤의 앞머리 시도는 의미가 있죠. 팬들 사이에선 앞머리가 귀엽다는 의견과 긴 생머리가 더 예쁘다는 의견이 분분하다는 사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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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기존 핑크 머리에서 완전히 탈색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했습니다. 워낙 얼굴이 흰 편이라 탈색모를 해도 굴욕 하나 없는 비주얼이죠. 앞머리는 깔끔하게 깻잎머리로 빗어 넘겨 정갈한 스타일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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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르 뮤직비디오 내에선 총 세 가지 콘셉트의 의상이 보여집니다. 첫 번째, 블루 셔츠 두 번째, 힙한 카고 팬츠, 세 번째는 핑크 여전사 스타일링이죠. 두 번째 넉넉한 오버핏 티셔츠에 카고 팬츠, 비니까지 장착하고 등장한 엔믹스는 JYP엔터테인먼트 다운 힙한 댄스를 보여줍니다. 여리여리할 줄만 알았던 엔믹스의 새로운 변신이 눈에 띄는 부분이죠. 지우는 히메컷을, 규진은 링 귀걸이를 하고 나와 어딘지 모르게 걸크러쉬한 모습이 특히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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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래가 이어지면서 꿈 속에서처럼 혼돈이 시작됩니다. 정수리부터 진하게 그라데이션된 핑크 헤어에 섀도우, 네일까지 모두 핑크로 물든 멤버들이 연이어 등장하죠. 몽환적인 노을 하늘을 빼닮은 하늘색, 핑크색 섀도우가 특히 눈에 띄어요.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nmixx_official)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콘셉트로 꾸민 엔믹스 멤버들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설윤, 릴리, 해원, 배이, 지우, 규진 6명의 멤버의 투샷을 믹스해서 올려 팬들마저도 헷갈리게 만들었죠.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 있나요?

마치 거울을 사이에 둔듯 좌우반전으로 댄스를 보여준 엔믹스 규진과 지우. 두 사람은 핑크 레이스의 볼레로와 핑크 카고팬츠로 맞춰 입고 소냐르 춤을 췄는데요. 아찔하게 긴 손톱과 정수리부터 그라데이션 된 헤어 컬러까지도 꼭 빼닮아 한 명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소냐르에 이어 정식 컴백 일자는 2024년 1월 15일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엔믹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