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자를 즐겨 착용하는 르세라핌의 채원! 그녀가 어떤 모자를 쓰고 또 왜 모자가 잘 어울리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비니

@_chaech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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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이 최근에 가장 즐겨 착용하는 모자는 비니! 그녀의 SNS를 보면 비니를 쓰고 찍은 셀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죠. 채원이 특히 비니가 잘 어울리는 이유는 바로 그녀의 얼굴형에 답이 있어요. 그녀의 얼굴은 가로와 세로 비율로 봤을 때 둥근 얼굴형에 속합니다. 이런 얼굴형은 비니를 푹 눌러쓰면 오히려 둥근 얼굴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어요.

사진 속 채원처럼 비니를 위로 세워서 시선이 가로가 아닌 세로로 분산되게끔 만들어 주세요. 참고로 채원은 얼굴형은 둥글지만 얼굴 자체가 작아서 이렇게 비니를 착용해도 괜찮지만 전체적으로 얼굴이 큰 타입이라면 이마 선에 살짝 걸치게 써주는 편이 좋아요.

버킷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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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은 얼굴이 작을 뿐만 아니라 광대뼈가 도드라지지 않는, 매끈한 얼굴 라인과 날렵한 턱을 갖고 있어 어떤 모자든 찰떡같이 잘 어울려요. 레트로 무드가 물씬 풍기는 타미힐피거의 버킷부터 휘뚜루마뚜루 착용하기 좋아 보이는 프라다의 버킷햇 모두 다 소화가능하죠. 하지만 버킷햇은 꼭 얼굴형이 완벽해야만 어울리는 모자는 아니에요. 광대 부각이 없이 긴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면 버킷햇을 착용해 보세요. 시선을 분산시켜줘 긴 얼굴을 짧아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캡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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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아이템의 대명사지만 은근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어려운 아이템이 바로 캡 모자죠. 특히 얼굴이 가로로 넓고 옆광대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난이도가 높은 아이템이에요. 이런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은 모자챙의 길이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해요. 챙의 가로 길이가 내 얼굴의 가로 길이보다 좁을 경우 200% 얼굴이 커 보입니다. 가급적이면 착용해 보고 사는 편이 안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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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자들 외에도 ‘안티프레즐’ 활동 때 러시아의 털 모자, ‘쿠반카’와 웨스턴 햇 등 다양한 모자를 활용해 자신만의 매력을 전달한 채연. 올겨울에는 내 얼굴에 맞는 모자로 나만의 매력을 찾아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