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오랄 케어, 어디까지 해봤니?

‘럭셔리 오랄 케어’ 트렌드를 아시나요? 적은 금액의 사치로 최상의 만족도를 누리는 스몰 럭셔리 열풍이 지속되며 떠오른 카테고리입니다. 바야흐로 구강 관리 아이템의 신분 상승 시대! 럭셔리 치약은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칫솔은 혁신적 기술력을 접목한 최첨단 아이템이 되었죠. 국내외의 다양한 럭셔리 오랄 케어 아이템을 살펴볼까요?

 

바디스의 화이트 에나멜 세럼 2ml 149달러.

바디스(vVARDIS)의 화이트 에나멜 세럼 

치아 화이트닝 세럼이 15만원에 육박한다?! 바로 바디스의 화이트 에나멜 세럼입니다. 에나멜을 재생시켜 치아를 환하게 밝혀주고,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원리인데요. 특허 기술 Hydroxya-Peptide500을 적용해 일주일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더불어 치아 변색 예방까지! 비건 원료로 엄선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환경적인 제품이기도 하답니다.

닥터미니쉬의 자일리톨 18정 X 5통 4만9천원.

닥터미니쉬의 자일리톨 

치과 진료 후 처방용으로도 사용되는 자일리톨 캔디. 100% 핀란드산 고함유 자일리톨을 단단한 정 형태에 담았어요. 덕분에 껌, 캔디 형태로 출시되는 자일리톨 제품들과는 다르게 입 안에 오래 머물며 충치의 원인인 뮤탄스 균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죠. 설탕과 화학첨가물은 빼고, 상쾌한 민트 향으로 완성해 입 안을 깔끔하고 개운하게 해줘요!

린하트의 치약 96g 1만7천원, 나노-실버 칫솔 2개 2만5천원.

린하트의 치약

린하트는 뉴욕의 치과의사 린하트 부자가 40년간의 경험과 10년의 연구를 거쳐 만든 브랜드예요. 치과를 갈 시간조차 없는 뉴욕 상류층들이 홈케어를 할 수 있도록 높은 품질로 만들어 치약, 칫솔계의 에르메스로 불리기도 하죠. 치약은 알로에 베라, 코코아 콩 추출물, 자일리톨, 불소를 담아 남다른 사용감과 효과를 자랑해요. 구강 내의 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칫솔은 부드러운 칫솔모를 적용해 염증이나 출혈이 있는 잇몸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셀라하틴의 치약 65ml 22유로, 마우스워시 200ml 58유로.

셀라하틴(SELAHATIN)의 치약

스웨덴 브랜드, 셀라하틴은 감각적인 패키지 덕분에 치약계의 바이레도라고 불리는데요. 미니멀리즘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는 패키지는 욕실에 화사함을 불어넣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제격이죠. 셀라하틴의 주력 제품은 화이트닝 치약과 마우스워시인데요. 무려 7가지가 넘는 다양한 향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마우스워시는 이탈리아 가죽으로 만든 파우치까지 구비되어 있답니다.

필립스의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 55만원.

필립스의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

AI 기술을 접목해 초정밀 맞춤 케어가 가능한 전동 칫솔이에요. AI가 칫솔의 압력, 움직임, 세정 범위 등을 감지해 사용자가 양치하는 동안 강도를 조절해줍니다. 이에 초정밀 음파 케어 기술을 탑재해 플라그는 강력하게 제거하고, 잇몸은 부드럽게 케어해주죠. 더불어 양치 습관을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제시하기까지! 최신 기술력을 한데 모은 전동 칫솔이야말로 럭셔리 오랄 케어 필수 아이템 아닐까요?

에디터
신지수
포토그래퍼
Vvardis, SELAHATIN, Dr.MINISH, LINHART, PHI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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