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장갑 낀 손과 고급스러운 주얼리의 기이하고도 장난스러운 만남. 

하트 커팅 디자인이 돋보이는 램스킨 소재의 레드 글러브는 에르메스(Hermes).
(위부터) 정교한 세공 기법이 깃든 옐로와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소재의 ‘라마지 펜던트’ 네크리스는 부첼라티(Buccellati).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와 하트 컷 루벨라이트를 세팅한 ‘프리티 우먼 언컨디셔널’ 링은 프레드(Fred).
윤리적 로즈 골드에 무빙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해피 하트’ 링, ‘해피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는 쇼파드(Chopard).
옐로 골드 하트 패턴 접시는 나이트프루티 바이 39Etc(Nightfruiti by 39Etc).

 

아이코닉한 까멜리아 패턴을 정교하게 수놓은 튤 소재의 글러브는 샤넬(Chanel). 17세기 프랑스의 핸드메이드 실크 레이스에서 영감 받아 18K 골드 소재에 블랙 다이아몬드와 흑진주를 세팅한 ‘샹티 레이스’ 네크리스는 타사키(Tasaki).

 

플로럴 프린트가 매력적인 롱 글러브는 에트로(Etro).
(위부터) 부채꼴 물결 모양으로 테두리를 세공한 옐로 골드 소재에 레드 에나멜을 장식한 ‘오페라 튤레’ 이어링은 부첼라티.
옐로 골드 소재에 옐로 시트린 쿼츠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마르게리타’ 링과 브레이슬릿, 핑크 골드 소재에 퍼플 아메시스트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마르게리타’ 링과 이어링은 모두 다미아니(Damiani).
화병에 장식한 그린 에나멜 장식의 ‘오페라 튤레’ 네크리스, 스털링 실버 925 소재에 옐로 아게이트 스톤과 팬시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만개한 꽃을 형상화한 ‘블라썸 컬러’ 이어링은 부첼라티. ‘마르게리타’ 이어링은 다미아니.

 

아이코닉한 로고 장식의 트왈 이코노그라프 글러브는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화이트 셔츠는 발렌티노(Valentino).
(위부터) 옐로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태양처럼 눈부신 광채를 선사하는 ‘쎄뻥 보헴 쏠라리떼’ 비대칭 스터드 이어링, ‘쎄뻥 보헴 트리플’ 스터드 이어링은 부쉐론(Boucheron).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마퀴즈’ 하이주얼리 네크리스는 콜로프(Korl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