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유행! 얇아서 매력적인 90년대 스키니 브로우 따라 그리기
짙은 눈썹과 대조적인 트렌드?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1초면 끝나는 스키니 브로우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90년대 유행했던 얇은 눈썹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눈썹 산을 칼각으로 살린 갈매기 모양이 대세였던 과거와 달리 2023년 다시 돌아온 스키니 아이브로우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얼굴형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바뀔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눈썹의 굵기만큼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얇아졌다는 사실! 개성이 강한 디자인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네요.
1.이사배
과하지 않게 스키니 브로우를 적용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risabae_art). 마치 수채화로 그려낸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연필로 그린 것처럼 얇게 표현한 아이 브로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헤어 컬러처럼 붉은 톤이 살짝 가미된 브로우 펜슬로 기존의 눈썹과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이어줬어요.
2.자젤 자노티
개성 강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패션 계에서 주목을 받는 모델이죠. 자젤(@uglyworldwide)이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시그니처 특징이 하나 있다면 바로 연필로 그린 것처럼 얇디 얇은 눈썹입니다. 중성적인 매력의 페이스에도, 존재감 확실한 색조 메이크업에도 얇은 눈썹을 유지 중입니다.
3.전소미
너무 얇아서 소멸할 것 같은 눈썹이 부담된다면 소미(@somsomi0309)처럼 탈색을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피부가 많이 약하다면 헤어와 같은 컬러로 눈썹 탈색하는 건 권장하지 않지만 요즘 메이크업 제품으로도 컬러 아이브로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색깔만 옅어져도 확실히 스키니 아이브로우의 트렌드에 한발 더 다가간 느낌이죠.
4.현아
국내 셀럽 중 스키니한 아이브로우를 유지하는 아이콘이 있다면 현아(@hyunah_aa)를 빼놓고 설명할 수 없죠. 귀여운 단발 머리도 현아다운 느낌으로 잘 소화했어요. 처피뱅의 매력은 얼굴의 이목구비가 두드러져 보여 더욱 개성이 살아나는 것이죠. 스키니한 브로우에 은은한 핑크빛 섀도우로 음영을 준 것이 특징이에요.
5.오눅
얇은 눈썹이 아니라고 해서 트렌디하지 못하다고 할 순 없겠지만 MZ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오눅(@onnuk_) 역시 얇은 눈썹을 유지 중이라면 어떤가요? 오눅의 코디들을 더욱 힙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를 찾고 싶다면 히메컷, 스키니 브로우, 복숭앗빛 블러셔 등 뷰티에도 많은 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