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염색이죠. 그간 고수해 온 헤어 컬러를 바꿔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여자 아이돌들의 헤어 컬러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뉴진스 하니

@newjeans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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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밀란에서 열린 구찌의 24SS쇼에 참석한 하니. 아주 밝은 금발에 히메컷을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주목시켰습니다. 흑발에 귀여운 이미지였던 하니의 변신은 SNS와 여러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아이브 장원영

@for_everyou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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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인형 그 자체! ‘Either Way’로 컴백한 아이브의 장원영 역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금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했죠. 장원영의 퍼스널 컬러는 ‘여름 쿨톤’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쿨톤인 사람들은 금발을 할 때 노란 기를 많이 제거한 플래티넘 블론드가 잘 어울려요. 같은 여름 쿨톤으로 알려진 태연 역시 노란기를 걷어낸 밝은 금발이 잘 어울리죠.

르세라핌 사쿠라

@39saku_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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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는 바다처럼 푸른 블루빛 헤어 컬러로 변신했어요. 사쿠라를 보고 블루 헤어 컬러에 도전해 보고 싶어진 분들이라면 꼭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에 진행하길 권해 드려요. 블루 컬러는 셀프 염색으로 내기 아주 힘든 컬러이기 때문이죠.

블루 컬러로 염색하기 위해서는 우선 탈색을 진행한 후에 염색에 들어가는데, 이때 탈색 모에 노란빛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 블루 염모제와 노란 모발 컬러가 결합해 내가 원하던 파란색이 아닌 ‘초록색’이 나오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또 색이 얼룩덜룩하게 물들 가능성도 높죠. 또 블루 컬러는 염색 후에도 컬러 샴푸와 컬러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야 컬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색상이죠!

르세라핌 허윤진

@jenaissante

@jenaissante

사쿠라와 같은 팀의 허윤진도 머리색에 변화를 주었어요. 그녀의 당당함과 아주 잘 어울리는, 시선을 확 끌어 잡아 끄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죠. 오렌지 컬러는 지금 계절인 가을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탈색 1회로도 연출할 수 있기에 이 시즌에 특히나 인기가 많은 컬러라고 합니다. 가을 무드에 맞게 변신하고 싶다면 오렌지 염색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