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와 칵테일의 특별한 페어링. 향기를 마신다면 이런 맛일까?

OSULLOC × GOUTAL

오설록이 구딸의 프루티 플로럴 향수 ‘쁘띠 쉐리’에서 영감 받은 티 칵테일 2가지를 선보였다. 화사한 트로피컬 풍미의 차 베이스에 복숭아와 장미 향을 더한 논알코올 티 칵테일 ‘쁘띠 쉐리 슬링’과 진에 인퓨징한 트로피컬 풍미의 차를 넣고, 복숭아 티 퓌레, 장미 향을 블렌딩한 티 칵테일 ‘쁘띠 쉐리 레이디’가 그 주인공. 각각 오설록 북촌점과 한남점에서 맛볼 수 있다.

 

JW MARRIOTT HOTEL SEOUL × GIVENCHY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루프톱 바 ‘더 그리핀’은 지방시의 향수 ‘오 드 퍼퓸 로즈 벨벳’과 ‘랑떼르디 밀레짐므 버닝 네롤리’를 칵테일로 재해석했다. 로즈 벨벳은 보드카 베이스에 피노 셰리와 샤인머스캣, 그린티 시럽을 인퓨징한 ‘웨딩 부케’ 칵테일로, 버닝 네롤리는 보드카 베이스에 오렌지 퓌레 믹스 후 오렌지 제스트로 가니시한 ‘오렌지 블라섬’ 칵테일로 탄생했다. 특별히 제작한 시향지 겸 칵테일 코스터에 향수를 뿌리고 칵테일을 올려 은은한 향을 함께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