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건부터 헤어 액세서리, 벨트, 탑으로 변신 가능한 반다나 & 스카프 야무지게 활용 하는 스타들의 방법

두건 스타일

2000년대 스타일링의 선두주자답게 두건을 이마에 두르는 Y2K 스타일로 반다나를 활용한 이효리. 머리를 모두 반다나 안으로 넣어 묶어버리기 보다는 두건 아래로 생머리를  빼내 길게 늘어트리면 시선이 분산되어 얼굴이 넙데데해 보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깨 위 스카프

수지처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여름에 스카프로 온 몸을 두르는 게 더워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직사광선을 가려주고 열을 식혀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니 이너로 슬리브리스와 함께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에요.

포니테일 헤어 액세서리

반다나나 스카프의 사이즈가 작아 심플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효민처럼 로우 포니테일에 헤어밴드를 묶듯 스카프를 활용해서 묶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머리를 하나로 시원하게 묶는 스타일은 끈적이는 여름에 딱 어울리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길게 늘어트린 스카프는 청순함을 높여주기도 하죠.

벨트로 변신

남다른 패션 포인트를 만들고싶다면 태연처럼 큼지막한 스카프를 돌돌말아 길게 만들어준 후 벨트처럼 활용하는 방법은 어때요? 꼭 바지가 아니더라도 맥시 원피스에 벨트처럼 스카프를 묶어줘도 유니크한 패션이 될 수 있어요.

입는 스카프

트로피컬 무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인 반다나 탑! 빅 사이즈의 스카프를 반으로 접어 바스트 라인에 둘러 묶으면 멋진 탑으로 변신할 수 있어요. 패턴이 화려한 스카프를 골랐다면 하의는 진이나 슬랙스 등을 매치해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