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가족들과 우정 & 애정 뿜뿜 트윈룩! 우리도 이렇게 입고 예쁜 사진 남기러 나가보는 것 어때요?

킴 카다시안은 폭풍성장을 한 딸 노스 웨스트와 올블랙 트윈룩을 선보였습니다. 평소 외출시에 노스 웨스트를 자신의 미니미처럼 스타일링해 트윈룩을 자주 선보이는 킴 카다시안. 올블랙룩에서는 상의와 하의에 각각 레더 아이템을 착용하고 선글라스, 가방, 벨트 등의 악세서리에 체인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소재를 통일하면 스타일이 달라도 맞춰입은 듯한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반면 컬러로 시밀러룩을 맞춰입는 방법도 있죠. 소녀시대 윤아와 태연은 핑크 & 화이트를 주제로 핑크 재킷에 흰 쇼츠, 흰 크롭 재킷에 핑크 와이드 팬츠를 착용해 위 아래로 각각 핑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완전 똑같은 트윈룩이 아니어도 은은하게 우정을 드러낼 수 있어 좋은 방법이죠.

소재나 컬러 등을 통일하는 것과는 다르게 트윈룩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완전한 쌍둥이 룩을 연출한 에이핑크의 보미와 초롱은 유닛 활동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룩을 선보이는 진정한 트윈룩을 스타일링했는데요. 금발에 양갈래로 높이 묶어 핑크색 스크런치로 장식하고, 핑크 홀터넥 크롭탑, 디스트로이드 진까지 똑같이 입고 함께 서있으니 마치 거울을 댄 것 같은 느낌이죠?

같은 디자인의 룩을 각각 다르게 연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는 목과 어깨, 소매에 디테일이 들어간 같은 디자인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강민경은 와이드 팬츠와 함께 매치하고, 이해리는 드레스로 웨스턴 부츠와 함께 착용해 비슷한듯 다른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트윈룩의 포인트는 비슷하게 연출하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트윈룩을 넘어서 온 가족이 멋진 패밀리룩을 선보이는 김나영과 두 아들 신우 & 이준. 어떻게 보면 모두 다른 개성 강한 스타일이지만, 파랑과 빨강 등 동일한 컬러 팔레트를 사용하는 듯 묘한 통일성이 있죠.  김나영을 비롯해 모두가 패셔니스타인 이 가족, 앞으로의 패션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TIP! 요즘 유행하는 촬영법 & 포즈 모아보기

엔믹스 규진 & 지우처럼 얼굴을 가까이하고 높은 구도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우정도 보여주고 예쁜 사진도 남기고!

GEN-Z 그 자체인 모델 제니의 모래 하트 샷 찍기! 바닷가에서 모래 구멍을 열심히 판 뒤에 핸드폰을 넣고 촬영하면 인생샷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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