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약혼한 배우 밀라 바비 브라운과 존 본 조비의 아들 제이크 본 조비! 만 19세,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한 이유는?

배우 밀라 바비 브라운과 제이크 본 조비의 SNS를 통해 약혼 소식이 알려졌어요. 2002년, 2004년생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평생을 약속했죠.

밀라 바비 브라운은 2004년생 영국 배우에요. 우리에게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일레븐으로 친숙하죠. 영화 ‘에놀라 홈즈’의 주인공이기도 하고요. 2016년, 기묘한 이야기가 처음 나왔을 당시 아직 어린 초등학생이었던 그녀가 성인이 되어 약혼을 하다니! 랜선 팬들이 놀랄만하죠?

밀라는 캐릭터마다 얼굴을 바꿔끼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캐릭터 변신이 확실한 배우죠. 연기뿐만 아니라 캐스팅과 대본 등 ‘에놀라 홈즈’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최근에는 작가로 변신해 곧 책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다재다능하죠?

제이크 본 조비는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본 조비의 리드 보컬이자 프론트맨인 존 본 조비의 아들이에요. 제이크의 사진을 보면 젊은 시절의 존과 완전 판박이죠. 특히 밀라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에서는 꿀 떨어지는 눈으로 늘 그녀를 바라보고 있어요. 그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인데, 언젠가 인생작을 만나는 날이 오겠죠?

이 둘의 연애 소식은 2021년 처음 알려졌어요. 만 19, 20세의 어린 커플답게 꽁냥거리는 커플 사진을 SNS에 많이도 올렸죠. 그리고 이틀 전에는 약 3캐럿으로 추정되는 다이아 반지를 착용한 사진이 올라오며 공식적으로 약혼했음을 알렸어요. 서로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주었던 3년의 시간이 평생을 약속하게 만든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