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템빨’, 다이어트는 ‘옷빨’.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 했다면, 스타들의 운동룩부터 참고해볼까요?

탑과 조거팬츠, 볼캡에 귀여운 퍼 아우터까지 매치해 애슬레저 룩의 정석을 보여준 유리. ‘올해의 컬러’인 베리페리 컬러로 톤을 맞춰 입었네요.  평소 운동을 즐겨하지 않던 사람이라도 이렇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색깔을 맞춰 옷을 입는다면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겨나지 않을까요?

평소 틈나는대로 필라테스를 열심히 해오는것으로 알려진 제니. 고난이도 동작도 척척해내는 모습이 참 멋지죠?  브라탑과 필라테스 삭스 컬러를 조합하는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검정색 탑에는 블랙 플라워 패턴의 양말을, 그레이 컬러 탑에는 그레이 양말을 매치한 센스를 보여줬네요.

크롭 집업 스웻 셔츠에 화이트 조거 팬츠를 매치해 자유로운 스트리트 무드를 물씬 풍기는 정은지. 크롭 기장이 그의 가는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네요. 이렇게 입는다면 왠지 ‘스우파’, ‘스걸파’ 댄서 못지 않은 자신감이 나올 것만 같은데요?

축구면 축구, 필라테스면 필라테스, 골프면 골프, 인스타그램 피드만 봐도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는 운동 러버 아이린. 골프 웨어도 자신있게 소화하는 모습인데요,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의 조합으로 그의 긴 팔과 다리가 더욱 돋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