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모델의 엄마들이 고른 아이들의 마스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여름에도 마스크를 쓰는 일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어른들보다 예민하고 까다롭게 선택해야 하는 아이들의 마스크를 어떤 기준으로 고르고 있는지, 키즈 모델의 엄마들에게 물었다.
박다온’S PICK
<시노텍스 키즈용 마스크>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다 보니 호흡이 편안한 것을 찾게 된다. 자주 사용하는 것은 포그니 V3마스크, 베이비반즈 썬글레이드 항균 입체 마스크, 시노텍스 키즈용 마스크. 사진에서 착용한 마스크는 시노텍스 마스크인데, 인공혈관 소재 필터 마스크로 아이 얼굴에 잘 밀착되고 새부리형 디자인으로 숨쉬기 편한 것이 장점이다.
박채이’S PICK
<포그니 V3마스크>
안감의 소재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아이들이 비염이 있어서 보풀이 잘 일어나면 간지러워하기 때문. 여러 개를 써보다 정착한 마스크는 포그니 V3마스크다. 부드러운 안감으로 보풀이 잘 일어나지 않고, 알록달록한 컬러가 예뻐서 자주 찾게 된다.
마일로&밀라 ’S PICK
<위케어 마스크>
밀라가 어리다 보니 마스크를 잘 쓰지 않으려고 해서 걱정이 많았다. 아무리 기능성이 뛰어나도 아이들이 불편해하고 쓰지 않으려고 하면 소용이 없으니까. 얼굴에 달라붙지 않지만 밀착감이 뛰어난 위케어 마스크를 자주 착용하고 있다.
허원’S PICK
<미마 마스크>
아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얼굴에 잘 밀착되고 마스크 끈에 귀가 눌리지 않는 것을 고른다. 착용감만큼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날그날 스타일에 어울리는 색과 디자인의 마스크를 고른다. 사진에서 착용한 것은 미마 마스크로 마스크의 끈을 부드러운 탄성 원단으로 제작해 즐겨 쓰고 있다.
수아’S PICK
<아미베베 마스크>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말 차단이 잘되는 것이다. 요즘에는 실내에서도 오래 착용하고 있어야 할 때가 많아서 귀가 불편하지 않고 피부에 부담이 없는 소재로 만든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아미베베의 마스크는 피부에 닿는 면적이 넓지 않아서 아이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박지안’S PICK
<에티카 보건용 마스크>
우선 사이즈가 얼굴에 잘 맞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마스크를 구매해도 코 부분이 들뜨거나 귀가 불편하면 착용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어린이집에서 마스크를 종일 끼고 있어야 해서 입에 닿지 않고 마스크와 얼굴 사이에 공간이 충분해 숨쉬기 편안한 에티카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 중이다.
이다솜’S PICK
아이가 찾는 찰떡 마스크
얼굴이 작은 편이라 사이즈가 맞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요즘 착용하는 것은 아이가 찾는 찰떡 마스크인데, 동물들이 그려진 귀여운 디자인과 안전한 필터를 적용한 국내 생산 제품이라 안심하고 착용한다. 또한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은 컬러풀한 아미베베 마스크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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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이다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