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제안_In the Bathroom

피부는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푸석해지는 계절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가꿔야 하는 법. <얼루어>에서 엄선한 헤어&보디 아이템을 눈여겨보자. 순서대로 따라 하며 욕실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풍성하게 빛나는 모발과 매끄럽고 촉촉한 보디 피부는 물론, 나를 위한 호사까지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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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스케일링과 영양을 책임지는 닥터포헤어 듀오
잦은 염색과 펌,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 각종 자극에 약해진 두피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케어는 두피 스케일링과 영양 공급. 두피&모발 전문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두피 노화와 탈모 유발의 원인이 되는 두피 노폐물을 제거하는 딥 스케일링 제품인 ‘씨솔트 스케일러’와 두피가 필요로 하는 영양을 채우는 ‘카올린 스칼프 팩’ 2 단계 케어를 제안 한다. 씨솔트 스케일러는 클레오밀크Ⓡ 성분이 단단하게 굳은 피지를 부드럽게 하고, 이스라엘 사해 소금이 일반 샴푸로는 제거할 수 없는 두피의 묵은 피지와 노폐물, 그리고 산화되어 딱딱하게 굳은 노폐물 덩어리인 ‘두피 치석’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모공이 숨쉴 수 있도록 깨끗하게 가꾼다. 두피를 깨끗하게 비워냈다면 두피가 필요로 하는 영양을 채워 넣을 차례다. 카올린 스칼프 팩은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무실리콘 제형의 두피 전용팩이다. 잦은 펌과 염색, 스타일링 등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두피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는 4 in 1 아이템이다. 카올린 클레이 성분이 노폐물을 흡착하고, 체코 카를로 비바리 온천수와 식물성 유기 유황 성분이 두피를 진정시킨다. 샴푸 후, 혹은 씨솔트 스케일러로 두피 스케일링을 한 후 사용하면 영양을 공급해 더욱 건강한 두피로 가꾼다. 문의 1670-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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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탈색과 염색으로 두피가 많이 지쳐 있는 상태. 때문에 아무 제품이나 선뜻 사용하기 어려운데, 닥터포헤어의 씨솔트 스케일러와 카올린 스칼프 팩은 자극 없이 두피에 활력을 더해줘 즐겨 사용한다. 두피가 눅눅하거나 무거운 느낌이 들 때 소금 알갱이가 느껴지는 씨솔트 스케일러와 식물성 오일이 들어 있는 카올린 스칼프 팩까지 함께 쓰면 모발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 송명경(<얼루어> 뷰티 에디터)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이너뷰티 솔루션, 바이탈뷰티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하루 치 영양소를 챙기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뷰티 편집숍인 아리따움에 비타민 제품이 구비돼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바이탈뷰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데일리 뉴트리션 시리즈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직접 골라 섭취할 수 있는 총 5종으로 구성된 싱글 비타민 라인이다. 대표 제품인 ‘비타민C 1000’은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비타민C가 1일 섭취량의 1000%인 1000mg이나 함유 되어 있다. 흡수율이 우수한 중성비타민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섭취 할 수 있고, 아세로라가 부원료로 함유되어 있어 더욱더 산뜻하게 비타민C 섭취가 가능하다. 평소 과일, 채소 섭취가 부족하거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비타민D 1000IU’는 실내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가 1일 권장량의 250%인 1000IU 함유되어 있는 제품으로, 야외활동이 부족하거나 일, 학업 등의 고강도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은 물론 면역력을 높여주고 무기력감, 우울감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슈퍼푸드 아보카도 오일이 부원료로 함유되어 있다. 두 제품 모두 섭취와 휴대가 간편하게 하루 치씩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챙겨 먹기 쉽고 언제 어디서든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2주분, 4주분으로 구성되어 필요에 따라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문의 080-02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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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출장과 매달 찾아오는 마감 때 나의 피부와 건강을 지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충분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 하지만 늘 잊기 십상이기 때문에 뷰티 파우치에 바이 뷰티 데일리 뉴트리션 시리즈를 넉넉히 넣어둔다. 아리따움 전용 상품이라 생각날 때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편하다. 건강검진에서 비타민D를 더 섭취하라는 의사의 조언을 받았기 때문에‘, 비타민D 1000IU’는 잊지 않고 꼭 챙긴다. – 허윤선(<얼루어> 뷰티 앤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건조해진 모발을 위한 솔루션, 리페어샤인 듀오
염색과 고데기, 헤어드라이어의 강력한 열은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모발의 가장 큰 적이다. 또 여름 내내 자외선에 노출돼 모발이 약해져 있다면 각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일명 ‘갈색병 오일 세럼’으로 불리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에너지 오일 세럼은 갈라진 큐티클 사이사이에 깊은 영양을 채워 모발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핵심 기술인 샤인래핑 테크놀로지™가 모발을 감싸 효능 성분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더하고, 한 번 더 래핑해 모발을 빛나게 가꿔준다. 더욱 집중적인 모발 케어가 필요하다면 ‘라푼젤 크림’이라 불리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인리치 나이트 크림을 눈여겨볼 것. 자기 전 바르기만 하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집중 공급하는 모발 전용 슬리핑 트리트먼트로 끈적이거나 묻어나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어 사용이 간편하다. 스타 플라워 오일에 인리치 래핑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손상된 모발의 푸석함을 개선하고 부드럽고 매끄럽게 케어한다. 두 제품 모두 기존의 헤어 오일이나 크림이 갖고 있던 무거운 사용감을 개선해 가볍고 산뜻하게 흡수되어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문의 080-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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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염색과 펌, 다이어트로 인해 손상된 머릿결에 찰랑이는 윤기를 부여하는 제품! 손상된 모발 끝에 에너지 오일 세럼을 덧발라 모발을 촉촉하게 케어한다. 여기에 자기 전 끈적임 없이 모발에 금세 흡수되는 인리치 나이트 크림을 바르면 다음 날, 빗자루처럼 거칠고 푸석푸석하던 모발이 찰랑이고 윤기 나는 모발로 탈바꿈한다.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민감한 Y존을 방부제 없이 순하게 케어하는 카네스케어
생리대 파동으로 여성 건강이 위협받는 요즘, 제대로 된 제품을 알고 사용하는 것만이 소중한 Y존을 지키는 길이다. 점막으로 이루어진 Y존은 다른 피부에 비해 연약하고 많은 혈관과 림프관이 지나는 곳이라 유해 성분이 흡수되기 쉽다. 따라서 여성청결제를 고를 때는 성분이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 카네스케어Ⓡ 데일리는 자연에서 온 연꽃 뿌리 추출물과 정제한 젖산을 함유한 순한 성분의 여성청결제다. pH5~5.5의 약산성 포뮬러로 연약한 Y존의 pH 밸런스를 지켜주고 프로비타민 B5가 세정 시 피부를 산뜻하게 가꾼다. 또 요즘 이슈가 되는 유해 성분인가 6가지 파라벤, MIT, CMIT 등의 방부제 및 석유계 합성 계면활성제 성분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를 배제한 순한 포뮬러로 뷰티 커뮤니티인 <파우더룸>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바이엘에서 깐깐한 기준으로 제조하고 피부과, 부인과 테스트, 유해 성분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정성을 입증받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2-829-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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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되면서 부쩍 Y존의 가려움과 불쾌한 냄새, 분비물로 고민하다가 찾게 된 것이 카네스케어Ⓡ 데일리 여성 청결제다. 일주일간 사용해보니 확실히 자극이 없고 순한 느낌이다. 또, 분비물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은은한 꽃향기가 불쾌한 냄새도 잡아준다. 약산성 포뮬러가 연약한 Y존의 pH 밸런스를 맞춰 사용 후 한결 산뜻해짐과 동시에 민감한 Y존이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는 물론, 4계절 내내 꾸준히 사용하고 싶은 아이템이다. – 김보나(<얼루어> 뷰티 에디터)

섬섬옥수를 위한 촉촉한 독일 No.1 핸드케어, 카밀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가장 먼저 거칠고 푸석해지는 부위가 바로 손이다. 얼굴은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물광 피부지만 손이 쭈글쭈글하고 메말라 있다면 미인 소리 듣기는 어려울 것이다. 카밀의 핸드&네일 크림 바이탈Q10은 캐모마일 추출물과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한 크림으로 건조한 손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가꾼다. 바르는 즉시 피부 갈증을 해소하며 끈적임 없이 실키하게 마무리돼 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한번 바르면 촉촉함이 오래 지속돼 일명 ‘승무원 핸드 크림’으로 불린 카밀 제품답게 보습력이 뛰어나다.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코엔자임Q10과 비타민 E가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 한결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손과 손톱이 쉽게 트고 거칠어지는 사람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카밀은 독일 핸드케어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문의 02-3445-1905
*Nielsen Company(Germany) GmbH (20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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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서 손으로 신분을 알아차리는 장면이 종종 등장하는 이유는 그만큼 손이 생활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이다. 늘 분주히 손을 써야 하는 일상에서는 보습력이 좋으면서 빠르게 흡수되는 핸드크림이 제격이다. 카밀의 핸드&네일 크림 바이탈Q10은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흡수되고, 손과 손톱에 영양을 부여한다. 은은한 향에 기분까지 업! – 허윤선(<얼루어> 뷰티 앤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피부를 향기롭게 보호하는 해피바스의 바디케어 듀오
피지선이 적은 몸은 얼굴에 비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피부 표면에 각질과 노폐물이 쌓여 탄력 저하는 물론 트러블까지 유발하므로 바디 보습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해피바스의 포에버 허니&코코넛 듀오는 바디케어에 기대하는 ‘보습’ 기능성과 ‘향’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보습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은은한 향이 피부에 머물러 기분 좋은 바디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포에버 허니&코코넛 바디밀크는 보습에 효과적인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물처럼 묽은 밀크 포뮬러로 펴 바르기 쉽고 끈적임이 없으며, 작은 양으로도 넓은 부위를 바를 수 있어 매일매일 전신에 골고루 사용하기 좋다. 포에버 허니&코코넛 바디버터는 시어버터를 주성분으로 사용해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빠르게 잠재워주며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킨다. 풍성하면서도 부드럽게 녹아드는 버터 포뮬러로 건조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유연하게 가꾸며 극건성 피부라면 보디 피부 전체에 발라도 좋다. 두 제품 모두 꿀로 감싼 수플레와 코코넛 오일이 어우러진 달콤한 향으로 기분 전환에도 그만이다.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이 오래 지속되어 하루 종일 기분 좋은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문의 080-02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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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각질이 쌓이고 가려움이 느껴지는 겨울이 다가왔다. 바디로션을 발라보지만 촉촉함이 오래가지 않아 늘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해피바스의 포에버 바디밀크와 바디버터를 사용하고는 바디 피부가 확실히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바디밀크와 각질을 잠재우는 바디버터 듀오는 극건성 피부인 나에게도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준다.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지속되며 기분까지 좋게 해 건조한 겨울철에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 김보나(<얼루어> 뷰티 에디터)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A24의 유기농 샴푸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 두피 밸런스가 깨지고, 이는 모발 손상과 탈모, 두피 트러블 등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예민해진 두피와 푸석해진 모발에 무리를 주지 않고 건강을 되돌려줄 저자극 케어가 필요하다. A24의 캘리포니안 네이처 호호바 티트리 샴푸는 정제수 대신 USDA 인증의 유기농 알로에베라잎즙을 84.2% 함유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에 건강함을 되찾아주는 저자극 샴푸다. 과다 피지를 조절하는 티트리잎 오일 성분은 두피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각질이 일어나는 예민한 두피는 물론 기름이 많은 지성 두피까지도 상쾌하고 말끔하게 클렌징한다. 청결한 두피 케어에만 신경 쓰다 보면 푸석해진 모발 케어를 놓치기 십상인데 호호바씨 오일 성분이 함께 함유 되어 있어 손상된 큐티클 사이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이 외에도 잇꽃씨 오일, 자몽 추출물, 한련초 추출물 등 철저한 검증으로 엄선된 USDA 유기농 원료가 가득 들어 있고, 화학적 자극을 유발하는 파라벤과 합성 계면활성제, 인공 향과 색소를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꾸준히 사용하면 한결 편안하고 개운한 두피와 탄력 있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문의 02-45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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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샴푸는 건조하다? 천연 샴푸는 세정력이 떨어진다? A24의 유기농 샴푸는 성분과 사용감, 기능성까지 잡았다. 소량만 사용해도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데, 티트리 성분과 어우러져 두피를 상쾌하게 클렌징한다. 반면에 모발에는 다양한 오일 성분이 스며들어 촉촉하고 부들부들한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유기농 샴푸에 대한 편견을 깨준 제품. – 송명경(<얼루어> 뷰티 에디터)

 

    프리랜스 에디터
    양보람
    포토그래퍼
    Jang In 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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