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한 노출과 관능적인 몸짓, 데콜테를 드러낸 여인의 매혹적인 자태가 적막을 깨트린다.레이스 소재의 톱과 가죽 스커트는 모두 루이 비통(Louis Vuitton).가죽 소재의 롱 코트는 J.W. 앤더슨(J.W. Anderson), 벨트는 트라팔가(Trafalgar).폴카 도트 무늬의 셔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드레스는 르메르(Lemaire).보디 슈트는 월포드(Wolford), 손에 들고 있는 모피 코트는 니나 리치(Nina Ricci).터틀넥 스웨터와 가죽 스커트는 모두 펜디(Fen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