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쟈뎅드슈에뜨의 새로운 라인 JDC를 만나보자.
2005년, 디자이너 김재현이 론칭한 쟈뎅드슈에뜨는 클래식한 프렌치 룩을 기반으로 쿠튀르적 디테일과 남성적인 테일러링, 상반된 두 아이디어를 접목한 브랜드다. 이후 브랜드의 규모가 커지면서 럭키슈에뜨라는 세컨드 라인으로 더욱 어리고 자신감 넘치는 소비자를 위한 컬렉션을 선보여왔는데, 이번 시즌, 럭키슈에뜨가 역으로 쟈뎅드슈에뜨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JDC Pour Lucky Chouette’ 라인은 기존 쟈뎅드슈에뜨가 가지고 있던 섬세한 테일러링 기술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조합했다. 팝컬처, 프렌치 시크 등 쟈뎅드슈에뜨의 DNA를 럭키슈에뜨의 스트리트 감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내 경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근사한 컬렉션이 될 전망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스타일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매니시한 벨벳 블레이저나 자수를 수놓은 카키 컬러의 에비에이터 점퍼는 스트리트 스타일의 간편함에 스타일리시한 에지를 놓치고 싶지 않은 에디터의 쇼핑 목록에 이미 리스트업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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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박정하
- Photography
- Courtesy of Lucky Chou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