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신어도 질리지 않을 봄맞이 신상 스니커즈.

VEZA 

유기농 면과 천연 고무,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가 2005년 출시된 ‘발리’ 스니커즈를 현대적 감성으로 복각했다. 1970년대 배구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화감뿐 아니라 차분한 베이지 컬러로 출시해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PUMA × NOAH 

벌써 네 번째 협업을 성사한 푸마와 노아! 스포츠 정신이 깃든 ‘Do It Yourself’ 슬로건 아래 복고풍을 더한 ‘아리조나’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네이비 블루 컬러 슈즈 전면을 휘감은 파우더 블루 컬러의 폼스트립이 레트로한 무드를 한층 끌어올렸다.

ADIDAS ORIGINALS 

전통 가죽신인 ‘갖신’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의 멋을 더한 새로운 스니커즈, ‘가젤 갖신’.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패션을 논하는 ‘City Of Seoul’ 프로젝트의 2024년 첫 주자로 선보인바, 과거 상류층이 즐겨 신은 갖신 특유의 패턴을 가젤 디자인에 녹여 과거와 현재를 적절히 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