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부터 손연재까지, 결혼하고 더 우아해진 그녀들의 패션 스타일

맘카페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 결혼하고 한층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셀럽들의 데일리 룩.

@ireneis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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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이들 중 가장 최근 부부의 연을 맺은 모델 아이린. 그녀가 결혼 이후 선보이는 데일리 룩은 모노톤과 베이지 등 차분한 컬러 팔레트가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전세계 런웨이를 누빈 모델답게 ‘한 끗’을 포기할 순 없죠. 데님과 화이트 티셔츠라는 베이직한 조합에는 술 장식이 독특한 검은 뷔스티에로 독특함을 주었고 농구 관람을 간 날에도 카키색 슬리브리스에 아이보리빛 팬츠와 토트백으로 뮤티드한 컬러 조합으로 올드 머니룩을 선보였는데요, 동시에 톱 하단에 풍성한 술이 더해진 것을 택해 단조로움을 피했습니다.

@ireneis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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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입기 좋은 화이트 드레스도 활용한 룩도 눈길을 끕니다. 셔츠형 롱드레스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기도 했고 퍼프소매 미니 드레스에 굵은 헤어밴드로 발랄한 느낌을 어필하기도 했어요.

@yeonjae_son

떠오르는 맘 카페의 패션 아이콘, 손연재! 카프리 팬츠처럼 보이는 레깅스에 화이트 톱, 그리고 상큼한 레몬 셔츠와 메리제인 운동화 조합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시선을 끄는 외출룩을 완성했습니다.

@yeonjae_son

또, 요즘처럼 더운 날 하나만 걸쳐줘도 스타일링이 끝나는 블랙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에 리본 플랫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룩을 보여줬어요. 이런 룩은 하체가 고민인 이들이 따라하기 정말 좋겠죠?

@yeonjae_son

아이와 함께 여름에 외출할 때는 외부보다는 실내, 백화점이나 멀티플렉스, 큰 쇼핑몰을 찾을 때가 많죠. 비교적 냉방이 잘 되는 이런 곳을 방문할 때에는 얇은 셔츠나 카디건을 챙겨 주는 편이 좋습니다. 손연재는 옐로 빛이 도는 톱과 카디건 셋업에 진한 데님을 매치해 산뜻하면서도 활동성 있는 룩을 완성했어요.

@yun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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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남편 고우림이 제대한 이후 부부의 즐거운 한때를 SNS 업로드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연아. 언제나 우아한 그녀지만 결혼 후 더욱 성숙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화이트 톱에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긴 뷔스티에 원피스 조합은 데이트 룩이나 하객 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죠. 여기에 얌전한 구두가 아닌 다소 청키한 무드의

플랫을 신어줘 룩을 풍성하게 해줬습니다.

@yunakim

파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때에는 옅은 핑크빛 셔츠에 밝은 데님을 함께 매치해 클래식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습니다. 셔츠에 어떤 로고도 없고 단추도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이라 더욱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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