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셀럽들이 두 번 이상 든 명품 백은 무엇?
세련된 분위기와 힙한 감성이 공존하는 지방시의 스몰 에덴 백. 수영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스타일링 전환으로이 백의 반전 매력을 십분 활용했다. 핑크색 스웨트셔츠를 베이스로 롱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경쾌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룩에 드는가 하면, 블랙 팬츠와 라이더 재킷, 선글라스에 에덴 백을 크로스로 매 단숨에 시크한 파리지엔이 되는 등 전혀 다른 무드의 아이템으로 스타일 변화를 꾀한 것!
수영의 미니 백은 지방시, 스몰 에덴 백 2백33만원
우아한 톱 핸들 백은 뉴 시즌 꼭 갖춰야 할 잇템! 쇼핑 리스트에 올려두었다면 배우 이하늬가 초이스한 페라가모 박시즈 백을 눈여겨보시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과 강렬한 컬럴 조합이 인상적인 이 가방은 어떤 옷차림에 드느냐에 따라 젠틀해지기도, 경쾌해지기도 하는 효자템이다. 이하늬는 브랜드의 공식 석상에서는 컬러풀한 수트에 매치해 톱 핸들 백 고유의 우하한 느낌을 살리고, 프리 타임에는 실키한 스커트와 와일드한 라이더 재킷을 입고 어깨에 메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로 소화했다.
이하늬의 톱 핸들 백은 페라가모, 박시즈 백 2백9만원
반복되는 시그너처 로고 패턴이 정겨운 미니 백과 자카드 스트랩의 조화가 매력적인 루이비통 포쉐트 악세수아를 선택한 제시카. 좀 더 작은 미니 포쉐트 악세수아와 라운드 코인퍼스까지 매달려(?)있어 다소 올드하다고 느껴질법한 모노그램 패턴이 경쾌하고 영하게 느껴진다. 제시카처럼 데님에 매치하면 그 매력을 한껏 고조시킬 수 있다.
제시카의 유틸리티 백은 루이비통, 멀티 포쉐트 악세수아 1백98만원
클래식한 체인 백은 활용도가 높다. 제니가 선택한 19 플랩 백처럼 기존보다 퀼팅이 너비가 넓은 디자인이라면 더더욱. 제니처럼 포근한 니트에 매치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강조하거나 올 블랙 룩에 포인트로 활용해 볼 것!
제니의 클래식 백은 샤넬, 19 플랩 백 5백86만원
- 에디터
- 황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