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나답게 리프팅하는 시대, 리프팅의 진화

2025.07.18이재은

더 또렷하게, 더 섬세하게, 더 정확하게. 눈으로 확인하는 초음파 리프팅, 울쎄라피 프라임™.  

뷰티와 에스테틱에 대한 대화가 자연스럽게 오가는 시대. 소셜 미디어에서 누군가의 피부 시술 후기가 끊임없이 회자되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떤 기기, 어떤 병원이 좋았는지 묻고 답하는 대화가 이어진다. 선택지는 과거보다 눈에 띄게 많아졌고 기술은 놀랄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진짜 중요한 건 여전히 하나다. ‘수많은 옵션 가운데 과연 나에게 맞는 선택은 어느 것인가?’ 누구에게나 통하는 정답은 없다. 피부의 두께도, 탄력도, 나이도 다 다르기에 시술 역시 정교하게 나에게 맞아야 한다. 이제는 단순히 잘 알려진 방법이 아니라, 나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 필요하다.

‘초개인화’, 이 단어가 리프팅 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른 이유다. 이처럼 초개인화된 리프팅이 주목받는 지금, 멀츠 에스테틱스의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을 눈여겨보자. 피부 구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층에 정확히 에너지를 전달하는 더 과학적이고 더 정교하게 진화한 초음파 리프팅의 시작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울쎄라피 프라임™ ‘See My Skin, Lift My Way’ 캠페인.

멀츠 에스테틱스는 지난 7월 11일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의 새로운 아시아퍼시픽 앰배서더로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를 선정하고 새로운 캠페인 ‘See My Skin, Lift My Way’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최고의 순간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진화의 여정임을 강조한다. 소비자들이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나다운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멀츠의 취지를 담아낸 것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울쎄라피 프라임™ 앰배서더 전지현.

전지현은 이날 행사에서 울쎄라피 프라임™의 가장 큰 강점으로 “각자가 자신의 여정을 스스로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을 꼽았다. 단순히 정해진 방식이 아닌, 각자의 나이와 피부 상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나만의 선택’을 통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특히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리프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진정한 의미의 셀프 케어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캠페인 슬로건 ‘See My Skin, Lift My Way’와도 맞닿아 있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내 피부를 가장 잘 아는 ‘나’의 기준으로 자신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셈이다.

또한 그녀는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나 도전하고 싶은 영역에 대한 질문에, “언젠가 다가올 그 어떤 순간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늘 준비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매일의 성실한 루틴이 곧 가장 큰 준비라는 것이다. 전지현은 특히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새로운 기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같은 기본적인 루틴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고 전했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선 일상의 균형과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한 ‘내면의 힘’이 필요하다는 그녀의 철학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울쎄라피 프라임™ 앰배서더 이민호.

이민호 역시 셀프 케어의 핵심은 자신을 잘 아는 데에서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외적인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모든 일의 시작은 결국 나를 깊이 들여다보는 데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밝혔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와 취향을 지향하는지를 명확히 아는 것이야말로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과 외적 표현을 완성하는 가장 본질적인 기준이라는 설명이다. 단순히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리듬에 맞춰 나답게 빛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셀프 케어라는 그의 철학은, 울쎄라피 프라임™이 지향하는 ‘초개인화된 아름다움’의 가치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실시간 영상 장치(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 기술이 적용된 비침습적 초음파 리프팅 의료 기기(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다. 말 그대로 멀츠 에스테틱스의 ‘보이는 초음파 리프팅’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차세대 플랫폼이다. 실시간 영상 장치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기술 ‘딥씨(DeepSEE)’를 통해 시술자가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시술할 수 있어 ‘볼수록 강한 초음파’로도 불린다. 기존 울쎄라®보다 2배 확장된 초음파 필드와 개선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더 선명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피부 두께와 상태에 최적화된 초개인형 맞춤 리프팅 시술을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가 조사되는 깊이를 조절하는 3종의 트랜스듀서로 필요한 층에 정밀하고 일관된 에너지를 전달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소비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4%가 획일화된 옵션보다 맞춤 시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었으며, 80%는 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 초개인형 시술에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통해 초개인화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기준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아시아퍼시픽 사장 로렌스 시오우(Lawrence Siow)는 이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모두가 같은 결과’가 아니라, ‘각자에게 최적화된 결과’라는 인식이 분명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울쎄라피 프라임™이야말로 이러한 기대에 부합하는 기술임을 강조했다. 과학‧임상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는 오웬 숭아(Owen Sunga) 수석 부사장 또한, 맞춤형 치료가 환자의 만족도는 물론 임상적인 효과에서도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멀츠 아시아퍼시픽 및 중국 지역을 총괄하는 실비아 리(Sylvia Lee)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전지현과 이민호가 보여주는 ‘지속적인 진화’의 이미지를 통해, 멀츠가 고객 개개인의 내면에 자리한 자신감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전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유수연 대표는 FDA 승인 기술력과 300만 건 이상의 글로벌 시술 경험, 그리고 한국형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더 정교하고 정확한 리프팅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처럼 멀츠가 제시하는 초개인화 리프팅 솔루션은 단지 기술의 진보에 그치지 않는다. 더 정교하고 더 나답게, 각자의 방식과 리듬으로 빛나는 삶을 응원하는 그들의 철학이 담겨 있다.

* 아시아퍼시픽 지역 소비자 대상 설문 조사: 이 연구는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회사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아시아퍼시픽 지역 소비자 1,505명, 의료 전문가 107명, 클리닉 상담사 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콘텐츠 에디터
이재은
사진
멀츠 에스테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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