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전 세계 여성들의 관심사이자 평생의 숙제!

원래 한국인은 마르다고요?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카메라 앞에 서는 연예인들은 군살 하나 없는 슬림한 몸매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마른 몸매의 소유자 역시 건강을 위한 웰니스 다이어트를 하는 추세이기 때문이죠. 한때는 극심한 다이어트를 했을지라도 이제는 건강한 몸을 유지 중인 셀럽들을 소개합니다.

송혜교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로 화려하게 복귀한 배우 송혜교. 등골 서늘한 복수극이라 그런지 더욱 마른 몸이 눈에 띄기도 했죠. 송혜교는 데뷔 초창기 통통한 인상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바로 다음 날 붓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녁에는 무조건 두부를 먹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을 위해 매일 하루에 4시간씩 걷기 운동을 한 것. 심지어 해외 스케줄에 나가서도 걷는 운동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걷기 운동은 별다른 도구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점도 좋지만 전신을 움직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과 심폐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고은

슈퍼모델로 데뷔해 40대 후반인 현재까지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 중인 배우 한고은. 과거에는 20대부터 삼겹살을 먹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 관리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루에 1끼만 제대로 된 식사를 하던 그도 이제는 무리한 운동 대신, 일상 속에서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는 ‘니트 다이어트’식의 생활을 한다고. 배부르게 먹었을 땐 강아지와 산책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여름에는 에어컨을 끄고 집안 청소를 해 땀을 흘리는 것이 한고은만의 다이어트 꿀팁!

소유

아이돌 그룹 씨스타로 활동하던 당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식단 관리를 하며 체중 감량에 성공한 소유. 하지만 더 이상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건강을 위해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생활하고 있죠. 카페인을 줄이고, 곤약으로 지은 밥을 즐기는 소유는 한때 탈모와 생리 불순, 스테로이드 부작용까지 겪을 정도로 건강상에 위험이 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골프, 서핑, 헬스까지 운동으로 탄탄해진 몸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신세경

오랜 기간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해가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도 원하는 만큼 체중 감량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주목하세요! 다이어트 정체기에는 신세경의 식단과 운동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요리하는 것도, 먹는 것도 좋아하는 배우 신세경은 좋아하는 음식을 건강한 재료로 바꿔 칼로리를 낮춰 섭취했는데요. 치킨이 당길 땐 닭가슴살 너겟을,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땐 두부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죠. 칼로리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여 평소 꾸준히 하는 운동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유정

한때 긴 무명생활을 했던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을 먹는 보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가 극심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고백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돌아온 것은 고무줄처럼 변화가 심한 몸무게였는데요. 배우 고은아와 함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꾸준한 복근 운동과 필라테스! 폭식이 아닌 맛있고 건강하게 음식을 즐기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