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플레이트 디저트를 만나보세요.

카페 감도

‘담백한 고급스러움’을 표방하는 카페 감도.  메뉴 하나하나가 작품처럼 느껴지는 이곳은 인테리어부터 갤러리를 연상시킵니다. 감도의 시그니처 메뉴는 <조약돌 바질 들판>으로 조약돌 모양의 머랭쿠키와 유자에 마리네이드한 방울 토마토, 바질 아이스크림, 입안에서 부서지는 크럼블로 구성된 디저트인데요. 마치 액자 위의 평온한 들판 그림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죠. 이건 디저트가 아니라 예술 아닌가요?

주소 : 성동구 왕십리로 83-21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지하1층 B115

 

디저티스트

류항웅 셰프와 방준호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티스트. 파르페,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지만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벚꽃나무를 연상시키는 벚꽃몽블랑 플레이트입니다. 체리콩피츄르와 벚꽃머랭, 리치 셔벗 등을 사용해 밤맛보다는 꽃계열의 향긋함을 좀 더 느낄 수 있는 디저트로 예약으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그냥 방문했다가 허탕을 칠 수 있으니 꼭 미리 매장에 확인한 후 방문해보세요.

주소 : 송파구 송파대로48길 37 호수임광아파트 상가동 2층

 

10월 19일

권숙수 출신 디저트 셰프인 박지현, 윤송이 셰프의 디저트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10월 19일. 이곳에서는 계절별로 새로운 디저트 코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스와 어울리는 음료와 커피, 차, 와인을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데요. 바에서는 셰프가 준비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예약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니 꼭 미리 예약 후 방문을 권합니다.

주소 : 서초구 반포대로3길 31

 

흐름 디저트바

대구에서 예쁘고 맛있는 계절 디저트 코스를 맛 볼 수 있는 카페 흐름 디저트 바. 간단한 코스는 1만 3천원에, 계절 디저트 코스는 2만 8천원에 만날 수 있는데 전통주나 커피, 청으로 담근 음료와 함께 먹으면 아름다움과 행복함이 두배랍니다. 제철 과일들을 이용해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시즌 별로 달라지는 메뉴와 코스를 확인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주소 : 대구 수성구 들안로16길 81 1층

 

 펠른

커피, 위스키와 한과의 만남?! 아기자기한 한식 디저트 코스를 맛볼 수 있는 연남동 카페 펠른. 떡수단을 재해석한 오미자 캐비어 수단 ‘다채로운 한국’과 색동 저고리 소매를 표현한 ‘색동’, 오방색 단청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단청’, 전통 음식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고명’ 등의 색다른 한국식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양의 음료와 동서양 퓨전 디저트의 황홀한 만남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