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은 듯한 부드러운 곡선이 눈에 들어오는 이 가구는 카스튜디오(Kar studio)의 솜씨다. 환생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카르마’에서 따온 이름처럼, 동양 철학에 기반을 둔 모던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주재료는 유리섬유로, 가볍고 튼튼하다. 조약돌같이 매끄러운 표면은 장인들이 연마해서 완성한 것. 챕터원 한남에서 테이블, 체어, 소파, 스툴, 벤치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