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 언니들은 다 하는 누드 립부터 할로 립까지, 요즘 립 트렌드는 바로 이것!
요즘 느좋 언니들은 어떤 립 컬러를 바르고 있을까?



스모키의 컴백과 맞물려 누드 립 역시 트렌드의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쨍하고 채도가 높은 컬러보다 ‘멀멀’한 색상을 선호하는 경향과 잘 구운 토스트 또는 너티한 견과류를 연상케 하는 브라운 베이스의 일명 ‘다 굽자’ 메이크업까지 인기를 끌면서 누드 립의 인기는 그야말로 수직 상승 중이죠.



누디한 립이 떠오르는 동시에 진한 매력의 ‘초콜릿 립‘ 역시 SNS를 물들이고 있습니다. 리한나의 펜티 뷰티는 마치 초콜릿 퐁듀를 연상케 하는 딥한 컬러와 텍스처의 립 제품을 선보였으며 스포트막스의 26 봄/여름 캠페인에 등장한 모델은 짙은 버건디와 브라운이 믹싱된 듯한, 베리류를 가득 머금은 초콜릿 빛 입술로 등장했어요. ‘두쫀쿠’ 유행과 맞물려 인터넷 상에서는 ‘두쫀쿠 립’이라 불리기도 했죠.

누드 립, 초콜릿 립 트렌드를 확인한 쿨톤들은 고민이 깊어졌을 거예요. 매력적인 컬러임은 분명하지만 베이스 자체가 노란 기운이 강해 어떻게 하면 ‘톤그로’를 끌지 않고 메이크업에 녹일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올해의 누드립 트렌드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차가운 회끼가 도는 그레이 브라운, 그레이 베이지 입니다.

최근 다채로운 누드립 컬러를 선보여 코덕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투슬래시포’의 CD 이사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컬러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는데요, 지난 겨울부터 유행한 ‘다 얼자’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한 듯한 색상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냉기가 가득한 라벤더 빛을 지닌 아이시 도브는 입술과 립 제품의 채도를 확 낮춰 개개인의 퍼스널 컬러와 추구미에 맞게 누드 립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누드 립, 초콜릿 립 다 좋지만 좀 더 색다른 메이크업에 시도해 보고 싶다면 최근 해외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할로(Halo) 립‘은 어떤가요? 입술 전체에 사용한 컬러보다 두 톤 정도 어두운 색상으로 립 라인을 그려주고 (이때 립 라인은 적당히 스머징 해주는 게 포인트!) 입술 중앙은 밝혀주며 중앙부터 외곽으로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해 컬러를 이용해 입술이 플럼핑 된 것 처럼 통통하게 연출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브론저나 하이라이터 등 빛을 머금을 수 있는 제품 또는 펄이 함유된 립 제품을 더해 입술 전체에 오묘한 광택을 얹어주면 됩니다. 콧볼과 미간 등에 머물렀던 빛이 이제 입술까지 진출한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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