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트렌드를 장악했던 링 귀걸이가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이효리가 <텐미닛>을, 채연이 <둘이서>를 부르던 시절의 바로 그 감성 그대로 말이죠.

이번 시즌의 핵심은 ‘거거익선’,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 메디슨 비어는 튜브톱 원피스에 얼굴만 한 사이즈의 링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드레스 룩에 귀걸이가 더해져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두아 리파 역시 소문난 링 귀걸이 마니아입니다. 베이직한 디자인은 물론, 십자가 장식이 들어간 유니크한 스타일부터 뒷부분이 끊어진 독특한 쉐입까지 다채로운 링 귀걸이를 즐기죠. 평소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그녀답게 오버사이즈 디자인으로 확실한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언니 지지 하디드와 디즈니랜드를 찾은 벨라 하디드의 스타일링에서도 링 귀걸이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얇은 디자인의 귀걸이를 선택한 메디슨 비어나 두아 리파와 달리, 벨라는 볼드한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부피감이 있는 만큼 너무 크지 않은 사이즈를 골라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춘 센스가 돋보입니다.


뻔한 스타일링이 지겨워졌다면 엠마 체임벌린의 활용법을 참고해 보세요. 다양한 사이즈의 링을 양쪽 귀에 여러 개 레이어드해 우아한 드레스에 펑키한 무드를 한 방울 더하거나, 미니멀한 실버 링과 뿔테 안경으로 깔끔한 포인트를 주는 거죠. 특히 숏컷이나 단발머리라면 엠마처럼 귀걸이에 힘을 실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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