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양지에서만큼은 과감해져도 좋아요! 옷 잘 입는 슈퍼맘 셀럽들의 휴양지 패션.
김나영: 컬러로 말해요
모처럼 떠난 여름휴가에서도 칙칙한 무채색 옷을 입을 순 없죠. 평소 뛰어난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김나영은 빨강, 파랑, 주황 등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휴가 패션을 선보였어요. 채도가 높은 컬러를 사용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밸런스! 상의가 비비드하다면 하의는 무채색으로, 무채색 상의를 택했다면 하의를 비비드하게 맞춰 주세요. 경쾌한 컬러 덕분에 기분까지 산뜻해질 거예요.
이시영: 달콤 살벌한 엄마
아들을 업고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할 정도의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이시영이지만, 평소 스타일은 누구보다 우아하다는 사실! 이시영의 반전 매력은 미국에서도 빛을 발했는데요. 쉬폰, 레이스, 크로셰 등 평소엔 페미닌한 스타일을 자랑하다가도, 취미를 즐길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레이싱 룩을 선보였어요. 휴양지에서만큼은 이시영처럼 평소와 전혀 다른 모습을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현이: 실용성과 스타일, 놓치지 않을 거예요
스타일도 실용성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현이의 바캉스룩을 참고해 보세요. 핑크 반바지에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를 매치하고 라피아 햇으로 마무리한 러블리한 룩부터, 수영복을 활용한 캐주얼한 커버업 스타일까지. 루즈한 실루엣의 아이템과 모자, 에코백 등 실용적인 액세서리 위주로 선택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휴가룩을 완성했죠.
카일리 제너: 럭셔리 바캉스룩의 정석
더운 휴양지에서는 밝은색 옷에 손길이 가기 마련이죠. 그리스와 이태리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긴 카일리 제너는 다양한 무드의 화이트 룩을 선보였습니다.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 관능적인 쉬폰 드레스부터, 발랄한 무드의 트위드 셋업까지. 페미닌한 매력을 강조하는 다양한 휴가룩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과감한 게 딱 좋아!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이태리에서 지인들과 휴가를 보낸 그녀의 스타일링 공식은 간단합니다. 화이트 크롭톱에 어두운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관광지 패션을 선보이거나, 아슬아슬한 홀터넥 톱으로 관능적인 바캉스 록을 연출하는 것!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여름 휴양지에서는 평소에 선뜻 손이 가지 않던 과감한 룩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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