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사비보다 혈당 잡는데 뛰어나다고? 새롭게 주목 받는 이 식초!
요즘 건강 관리의 키워드는 바로 혈당!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과 식사법에 모두 주목하고 있는데요, 최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보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초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식초일까요?

요즘 데일리 루틴에 애플 사이다 비니거(이하 애사비) 마시기를 추가한 분들 많으시죠? 최화정부터 윤은혜, 자칭 ‘트민남’ 전현무 등 수많은 셀럽들도 혈당 관리를 위해 애사비를 즐겨 마신다고 밝힌 바 있죠. 애사비는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며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추야자로 만든 식초가 애사비 못지 않게 혈당과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추야자는 만수르의 간식으로 더욱 유명해진 과일이죠. 중동 지역에서는 아주 중요한 식재료로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을 갖고 있습니다. 또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다양한 영양소의 공급원으로도 사랑받고 있어요. 단 맛을 지녔으나 식초로 만들면 당분이 줄어들고 초산과 아미노산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활성화 돼 당화혈색소, 공복 혈당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7월 14일,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영양학’ (Frotiers in Nutrition)에는 말레이시아 푸트라대와 이란 샤히드 베히쉬티 이과대학 공동연구팀이 대추 야자 식초를 주제로 진행한 실험 결과가 실렸습니다. 이들은 30에서 60세의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대추야자 식초가 2형 당뇨병과 고지혈증 환자의 혈당과 지질 수치 개선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실험팀은 참가자들을 무작위로 두 팀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는 대추야자 식초 10ml를, 다른 그룹에는 같은 용량의 위약을 마시게 했습니다. 실험은 총 10주간 진행되었고 이후 대추야자 식초를 마신 그룹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6.85%에서 6.08%로, 공복 혈당은 168.4mg/dL에서 147.6mg/dL로, LDL 콜레스테롤은 121.05mg/dL에서 111.09mg/dL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물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만 이번 실험을 통해 대추야자 식초가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애사비만 주목하지 말고 대추야자 식초에도 관심을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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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frontiersi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