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ALLURE

미국 축산업계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미식

2025.06.25김정현

지속 가능한 미식을 위한 미국 소, 돼지 농가의 노력.

사람과 동물, 환경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 진심인 미국의 소와 돼지 농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소개한 미국육류수출협회 부스.
순수 곡물로 키워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프로슈토 옥수수 타르트와 콘비프 버거를 맛볼 수 있었다.
미국 축산 농가의 지속가능한 노력 중 하나인 자연 순환 농법을 이해할 수 있었던 옥수수 모종 심기 프로그램.

미국 소와 돼지 농가는 어제보다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식문화 속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와 돼지를 순수 곡물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함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미국 소, 돼지 산업의 탄소발자국은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돼지 농가는 돼지의 분뇨로 퇴비를 만들어 사료용 옥수수 재배에 활용하는 자원 순환 농법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소 농가는 소 한 마리당 남산 둘레길을 세 번이나 왕복하는 거리의 드넓은 목초지에서 방목으로 기르며, 꾸준한 동물 복지 노력과 생산성 증대로 탄소발자국을 줄인다. ‘2025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 축산업의 이런 노력을 키오스크 카드 게임, 옥수수 모종 심기,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게 소개했다. 탄소 배출 감소와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위한 미국 축산업계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본 기사에는 협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토그래퍼
    오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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