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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들에게 고함! 현시점 가장 잘 나가는 웨딩 워치 컬렉션 (4)

2025.05.04이유림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커플에게 둘만의 사랑을 기념하는 웨딩 주얼리 & 워치. 

COLORFUL TIME

이제 웨딩은 화이트로 귀결되지만은 않는다. 다양하게 출시되는 유색 다이얼 워치가 웨딩을 준비하는 커플에게도 사랑받는 중. 과거 경건한 모노크롬 컬러에 점잖은 스트랩, 그리고 클래식의 정수인 핸즈 모델 조합의 워치가 웨딩 시장을 지배했다면, 이제는 일상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워치를 선택하는 커플이 증가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포인트는 톤 조절을 통한 컬러 감도. 태그호이어는 다이얼과 스트랩 컬러의 채도 조절로 생동감 있는 컬러플레이를 완성했고, IWC는 그리드 패턴의 그린 다이얼과 명료한 실버 톤 케이스, 그리고 인덱스와 핸즈에는 골드 컬러를 더해 풍요로운 컬러의 향연을 자랑한다.

(왼쪽 위부터) 밤하늘 속 별의 움직임에서 영감 받은 질감의 다이얼을 장착한 ‘컨스텔레이션 41mm’ 워치는 오메가.
그리드 패턴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 다이얼과 자체 제작 무브먼트를 탑재한 ‘인제니어 오토매틱 40’ 워치는 IWC.
자체 개발한 ‘브라이틀링 01’ 칼리버를 탑재한 코퍼 컬러 다이얼 ‘내비타이머 B01 크로노그래프 43’ 워치는 브라이틀링.
오염물질로부터 보호된 작업장에서 래커 처리한 라벤더 컬러 다이얼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워치는 롤렉스(Rolex).
선레이 블루 컬러 다이얼 ‘콘퀘스트’ 워치는 론진.
핑크 컬러 선레이 다이얼에 별 모티프의 패턴을 수놓은 ‘데피 스카이라인 36’ 워치는 제니스(Zenith).
파우더리 핑크 컬러 다이얼의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39’ 워치는 태그호이어(Tag Heuer).
시그너처인 회전 케이스에 투명 래커 처리한 블루 컬러 다이얼을 탑재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스몰 세컨즈’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금속 표면에 선을 새기는 기요셰 기법으로 파동 무늬를 더한 블루 컬러 다이얼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는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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