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김희애와의 야망넘치는 스타일링 토크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으로 오랜만에 컴백한 김희애를 만났습니다. <얼루어 코리아>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역대 드라마 속 스타일링부터 이번 <돌풍>에서의 여성 경제부총리 스타일링까지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먼저 김희애는 가장 화제가 되었었던 <밀회>에서의 커다란 화이트 스카프 & 블랙 룩 스타일링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셨던 착장으로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드는 룩이었고 가끔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지나가시는 걸 볼 때 마다 흐뭇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일 뜨거운 관심의 중심이었던 <부부의 세계> 속 룩 역시 실키한 재킷과 미니백으로 극 중 역할인 ‘지선우’의 우아함을 강조할 수 있는 룩이어서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애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역시 우아한 헤어스타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숏컷부터 긴 머리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했었지만, 중단발을 여러 역할을 통해 선보였던지라 ‘사람들이 종종 중단발 시안으로 저의 사진을 가져가는 걸 들었다’고 말하며 배우는 다양한 역할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해야하기 때문에 함부로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없다는 고충 아닌 고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는 틱톡 뷰티 트렌드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트렌드 토크도 진행했습니다. 열을 가하지 않고 양말을 이용해 컬링 헤어를 만드는 것을 보며, 평소 곱슬기가 있어 컬링 헤어는 역할 속에서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립스틱 하나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영상에는 어렸을 때에도 이런식으로 화장을 많이들 했었다며, 좋은 아이디어라고 하기도 했죠.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돌풍> 속 여성 경제부총리의 스타일링을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수트룩을 선보였으며, 역할의 성격에 맞춰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야기까지 들려주었는데요. 함께 나눈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