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보디 케어의 모든 것.

고퀄리티 목욕 시간

‘고민은 수용성’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배스 타임은 심신의 노폐물을 비우는 시간이다. 몸을 정성스럽게 대접하면서 자존감을 지키고, 행복을 더하자. 이를 돕는 보디 케어 신제품들이 가득하다. 향수 못지않게 감각적인 향기는 코를 즐겁게 하고, 잘 만들어진 샤워 툴은 배스 타임의 퀄리티를 높여준다. 지친 하루를 보낸 후의 반신욕과 마사지 루틴은 다음 날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준다.

(왼쪽부터)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의 이탈리안 바디 브러쉬 이탈리아에서 말 털로 만들었다. 각질을 케어하며 림프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2만6천원.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아쿠아 유니버셜 바디 컬렉션 베스트셀러 향수 향기를 느끼며 마사지를 할 수 있다. 70ml 15만원.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쟈도르 샤워 젤 쟈도르의 시그너처 꽃향기를 샤워 젤로 만나보자. 200ml 7만9천원대.
멜린앤게츠의 유칼립투스 스무딩 바디 젤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젤 투 워터 텍스처의 모이스처라이저. 220ml 6만4천원.
수잔카프만의 배쓰 포더 센시즈 로즈메리 가지가 통째로 들어 있는 입욕제. 일랑일랑, 파촐리, 라벤더 향이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진다. 250ml 가격미정.
센녹의 멀티 뿔 괄사 허벅지, 복부처럼 넓은 부위부터 목, 발바닥 등 면적이 적은 부위까지 두루 사용하기 좋은 너도밤나무 괄사. 1만9천원.
셀바티코의 에르바 발레 핸드 솔루션 알코올을 62% 함유해 세정제와 크림 역할을 겸한다. 30ml 1만8천원.
페라슈발의 헤리티지 기프트 세트 – 안드레 자르뎅 마르세유 전통 기법으로 만든 비누와 핸드메이드 솔로 정성스럽게 손을 씻어보자. 솝 300g + 브러시 8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