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지친 입맛에 활력을 불어넣는 음료의 경쾌한 리듬.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4

 

아르망 드 브리냑이 세심함에 정점을 찍는 샴페인이 출시됐다. 2013년, 2014년, 2015년 3종의 빈티지 샴페인은 풍부하고 강렬한 배합이 인상적이다. 전 세계 7328병 한정으로 출시되며, 블랙베리와 무화과, 딸기 콩피, 오렌지의 우아한 향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기네스 0.0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논알코올 맥주를 선보인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택한 이들은 기네스 드래프트와 동일하게 맥주의 질소화 역할을 하는 구슬 위젯(Widget)을 캔 속에 담았다. 기네스 특유의 크리미함과 강렬함을 또렷하게 음미할 수 있다.

 

미켈롭 울트라

89칼로리, 제로 슈가, 저탄수화물을 전면에 내세운 맥주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압도적 깔끔함과 가뿐함으로 출시 이후 미국 내 라이트 맥주 판매 3위권에 안착한 이 맥주는 땀 흘리며 마셔도 부담 없다. ‘헬스 앤 웰니스 맥주’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조셉 펠프스의 새로운 맛

LVMH가 선택한 나파밸리 와이너리 조셉 펠프스가 한국 시장에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 ‘인시그니아 2019’는 초콜릿, 라벤더, 허브 등의 향이 특징, 상쾌한 여운을 남기는 ‘까베르네 소비뇽 2021’은 켜켜이 쌓인 보디감과 밀도로 와이너리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