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아저씨로 더 유명한 배우 김석훈! 김석훈과 함께하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분리수거 상식.

‘쓰레기 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석훈! 이곳저곳의 쓰레기를 줍는 본격 쓰레기 콘텐츠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죠. 친환경 행보를 알리기 위한 얼루어의 특별호, 4월 그린얼루어와도 함께 했습니다. 벌써 18만 유튜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유튜브를 하며 개인적인 삶을 공개해 어색하지만 그동안 하고 싶던 환경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인터뷰를 진행하며 함께 분리수거 정보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와인병부터 멸균팩, 코팅된 종이컵, 영수증, 라면, 칫솔 등 헷갈리기 쉬운 분리수거 방법을 소개했죠. 김석훈은 멸균팩을 제대로 버리는 방법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한 뒤 가위로 팩을 잘라 펼쳐준 뒤 말려서 분리배출해야 한다고 설명했죠. 또 영수증은 화학 성분이 함유된 특수종이라 분리배출이 어려워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고 차차 종이 영수증은 사용을 줄여야 된다고 생각을 전했어요.

쓰레기를 치워보고 싶은 장소를 묻는 질문에 김석훈은 ‘유흥가’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흥이 중심이 되는 곳이다 보니 쓰레기를 과감하게 버릴 때가 많이 있죠. 그런 곳은 저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밝히며 쓰레기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근검절약의 아이콘인 만큼 평소 중고 거래와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한다고 밝혔는데요. 당근마켓 등을 이용해 제품을 사고팔기도 하며 최근엔 자동차를 중고로 구매했다고 전했죠. 또 온라인 구매는 간편하지만 포장재가 많은 반면 직접 매장에 가면 포장 없이 구매할 수 있어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한다고 설명했어요. 이 밖에도 김석훈과 나눈 유튜브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 많은 쓰레기 이야기까지! 유뷰트 풀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