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소재 70%, 재생 소재 50% 이상을 사용한 ‘버버리 클래식’ 라인이 새롭게 론칭했다. 구매 후에도 수선, 업사이클링, 재판매, 대여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니 그야말로 꿀이득! 한편 ‘폐기물 제로’ 목표를 향한 비콥 인증 기업, 가니와 캠퍼의 노력도 빛난다. 올봄엔 올리브오일 생산 폐기물에서 추출한 올라텍스,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된 3D 니트 등 혁신적 서스테이너블 소재도 선보인다. 이 밖에 제로 웨이스트 자투리 원단에서 소싱한 스텔라 매카트니 ‘팔라벨라’ 백, 100% 탄소중립 가죽을 사용한 멀버리 ‘라나’ 백 등 지속가능한 쇼핑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 

1 보우 백은 52만원, 뮬은 78만원, 원피스는 1백15만원 모두 가니(Ganni).
2 교체 가능한 6개 구성 요소로 이뤄진 스니커즈는 38만원대 캠퍼(Camper).
3 퍼넬넥 재킷은 2백65만원 버버리(Burberry).
4 월렛은 70만원 멀버리(Mulberry).
5 체인 백은 1백76만원대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