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차은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여러 SNS와 각종 커뮤니티가 시끌벅적해졌죠. 이는 다가오는 2월 15일에 공개 예정인 차은우의 첫 솔로곡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밝혀지며 사건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차은우에 버금가는 또다른 얼굴 천재이자 그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인 인디아 아인슬리는 누구일까요?

Paramount Pictures Corporation

@oliviahusseyeisley

1세대 걸그룹인 S.E.S의 유진부터 4세대 걸룹의 비주얼 뉴진스의 민지까지. 청순한 매력을 지닌 그녀들의 외모를 묘사할 때 빠지지 않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올리비아 핫세죠. 올리비아 핫세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할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두 아들과 딸 하나를 두었는데 자녀들의 아버지는 모두 다르다고 합니다. 막내 인디아 아인슬리는 올리비아의 세번째 남편인 데이비드 아인슬린과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indiaei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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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미녀, 올리비아 핫세의 딸 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충분했죠. 심지어 인디아는 엄마의 푸른 눈과 콧대를 쏙 빼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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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는 올리비아가 42세에 낳은 늦둥이 딸인데요, 그래서인지 올리비아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과 같은 배우라는 길을 걷기에 더욱 애틋한 것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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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는 10살에 어머니 올리비아 핫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마더 테레사>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미국 ABC 방송국의 <미국 십 대의 비밀생활>, 영화 <룩 어웨이>에 출연했으며 2019년에는 배우 크리스 파인과 함께 TV 시리즈 <I am the Night>의 주연을 맡기도 했죠.

두 얼굴 천재들이 한 장면에 잡히면 어떤 아우라를 자아낼까요? 2020년대의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서 차은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 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