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리를 애타게 만들었던 바로 그 프로그램, ‘환승연애’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 간단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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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서사 공개 커플, 휘현&혜원

12월 29일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환승연애3’. 가장 먼저 서사가 공개된 커플은 대학교 CC였던 휘현과 혜원이었습니다. 이들은 출연자 공개 당시 5개월의 짧은 연애 기간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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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만났을 당시 휘현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학교 수업과 여러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전 여자친구였던 혜원과 멋진 데이트를 즐길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죠. 학교 앞 분식집에서 라볶이를 먹거나 청계천에서 같이 소주를 나눠 마시는 등 소박한 데이트가 전부.

혜원은 둘의 관계를 장기적으로 바라봤기에 지금은 자신이 데이트 비용을 좀 더 부담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무게를 버티기 힘들었던 걸까요, 휘현은 결국 이별을 택하고 맙니다. 상황이 어렵다고 솔직히 말하면 혜원이 자신을 잡을 것을 알았기에 이제 자신은 혜원을 싫어한다는 거짓말을 하고 헤어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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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앉은 두 사람은 이제서야 이별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휘현과 혜원의 이런 사연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둘의 짧은 연애와 이별에 어느 정도 납득하는 분위기예요. 헤어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혜원을 좋아했다며 휘현은 속마음을 털어놓았죠. 하지만 휘현은 다른 출연자인 서경과 식사를 준비할 때 심상치 기류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전 걸그룹 출신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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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승연애 3’에는 2013년에 데뷔한 걸그룹 베스티 출신의 출연자 ‘다혜’가 출연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다혜는 2017년 베스티 탈퇴 이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X가 보내온 택배를 확인하는 시간. 이때 다혜는 매우 커다란 택배 상자를 받아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 박스 안에 들어있던 건 바로 곰인형이었습니다. 이 곰인형은 다혜의 X에 집에 있던 것으로 연애시절 그녀가 매우 아꼈다고 해요. 이를 본 다혜는 X가 두 사람의 관계의 상징적인 것을 돌려주고 싶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규칙, 매일 청소하기!

환승연애3에 새로 추가된 규칙이 있습니다. 바로 숙소를 매일 청소하는 것! 이를 본 시청자들은 환승연애2에서 서로의 사랑에 매진한 출연진들이 청소에 소홀해져 생겨난 룰 같다고 하네요. 때문에 환승연애2에서는 깔끔한 희두가 나서서 청소를 하곤 했죠. 사랑도 중요하지만 위생도 중요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