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를 넘어 다양성을 강조하는 세포라가 쏘아 올린 공, 세포라 사운드.

세포라의 ‘Sephora Sounds’ 론칭 소식! 소셜 뮤직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 눈을 돌렸다. 계약 아티스트 55명 중 절반 이상이 유색인종,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는 뷰티 업계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포라 틱톡 계정의 ‘펜티 뷰티의 슈퍼볼 프로모션’ ‘글로시에 론칭’ 영상에 아티스트의 음악이 등장하는 식이다. 아티스트는 소셜 콘텐츠에 수록된 곡과 사운드트랙에 대한 저작권을 갖고, 팔로워는 창작자의 콘텐츠를 듣고 재사용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마케팅부의 부위원장인 브렌트 미첼은 “다양성이란 뷰티를 넘어 어떤 형태로든 그리고 모든 산업에 걸쳐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모든 크리에이터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줄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그 시작. 세포라가 쏘아 올린 공이 더 높이 날아 세상 모든 사람이 보고 들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