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해도 너무 습해! 요즘같이 계속해서 습한 날씨에도 보송보송하고 싶다면 이렇게 입어봐!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으로 알아보는 한여름 옷차림 가이드

월) 23/27°C, 보송보송 슬리브리스

끈적끈적 땀나고 습한 요즘같은 날씨엔 옷이 몸에 달라붙는 것도 성가시고, 입고 벗을 때면 짜증 지수가 높아지는 거 저만 그런건 아니죠? 그럴 땐 시원한 슬리브리스가 답! 제시카의 패션을 참고해 촤르르한 소재의 슬리브리스 탑과 데님진을 매치해보세요. 어깨라인을 드러내는 홀터넥 스타일의 탑은 어깨를 갸녀리게 보이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어요.

화) 23/29°C, 비가 오는 날엔

다시 돌아온 비소식. 주룩주룩 내리는 비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태연에게 레인부츠 스타일링을 배워봅시다. 귀여운 핑크 리본 티셔츠와 미니 스커트를 입고 비를 완전히 막아주는 레인 코트와 정강이까지 올라오는 미디엄 기장의 레인 부츠를 착용한 태연. 스타일리시함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이 아이템들과 함께라면 비 오는 날에도 보송! 산뜻! 끄떡 없답니다.

수) 23/33°C, 편안한게 최고!

습도가 높은 날에는 귀찮게 몸에 딱 달라붙는 옷보다는 루즈한 옷을 입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사실 다들 알고계시죠? 낙낙하고 편안한 오버사이즈 티셔츠도 크롭 기장으로 선택하면 블랙핑크 리사처럼 패셔너블해진다는 사실! 티셔츠가 살짝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길고 볼드한 목걸이를 선택해 포인트를 가미해보세요.

목) 24/33°C, 바스락 바스락 산뜻패션

바싹 말린 침대 시트를 연상케하는 셔츠나 바스락거리는 패러슈트, 나일론 등의 원단을 사용한 옷은 높은 습도에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아 불쾌지수를 줄여줍니다. 아이브 안유진처럼 슬리브리스에 크롭 기장 셔츠를 매치하고 바스락 거리는 재질의 바지까지 선택해 산뜻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세요. 이런 소재들은 흡습성이 낮고 빨리 마르기때문에 비오는 날에도 제격이죠.

금) 25/32°C, 올 화이트룩

뜨거운 기온이 계속 유지되는 한 여름에 가장 사랑받는 룩은 뭐니뭐니해도 화이트 패션이 아닐까요? 금새록은 올 화이트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했는데요. 얇은 소재의 니트와 브라탑을 레이어링해 매치하고, 화이트 컬러의 목걸이,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와 팬츠까지 하얗게 통일하니 시원해보이기까지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