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 더욱 청량하게 빛나는 실버 아이템! 혹시라도 ‘은갈치’가 될까 봐 실버 아이템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배우 장희령은 실버 토트 & 숄더백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어요. 데님 셔츠와 크림색 버뮤다팬츠와 같은 단정한 아이템과도, 그래픽 티셔츠와도 좋은 궁합을 완성해요. 도전해 보기 좋은 실버 아이템 중 하나!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프리지아의 스타일링! 상, 하의 모두 블랙으로 깔끔하게 연출한 뒤 샤넬 클래식 플랩 백 실버 컬러와 초록색 슈즈로 자칫하면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스타일링에 재미를 줬어요. 군더더기 없는 쉐입의 가방을 선택해 전체 스타일링의 통일성도 잊지 않았죠.

여름에는 시원하고 예쁜 샌들이 최고죠! 인플루언서 수샤샤가 자신의 SNS에 올린 은빛 샌들은 토앤토와 로우클래식의 합작입니다. 유려한 쉐입에 충격 완화 소재를 사용해 예쁨과 편안함을 다 가졌어요.

샌들뿐 아니라 스니커즈에서도 은빛 물결은 계속되는데요, 보라끌레르는 프린트가 돋보이는 링거 티에 청바지, 그리고 은색 스니커즈를 매치했어요. 그리고 인플루언서 민주는 판매 시작한 지 무려 1초 만에 품절돼 ‘1초 컷’ 슈즈라 불리는 아디다스의 웨일스 보너를 티셔츠와 H 라인 스커트를 이용해 캐주얼과 여성스러움 사이의 딱 좋은 무드로 연출하는 영민함을 보여줬어요.

대담한 은빛 미니 드레스 룩을 선보인 키코! 슬립 디자인의 실버 드레스에 생로랑의 커다란 체인백, 그리고 가방과 같은 컬러인 뮬을 더했죠. 실버 컬러로 위아래를 모두 입기엔 살짝 부담스럽지만 키코처럼 미니 드레스같이 전체적인 면적이 크지 않은 아이템에 모노톤 액세서리를 더해 준다면 과하지 않은 실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