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끊기가 너무 힘들어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한다면? 늘씬한 그녀들의 간식을 참고 해보세요!

현아

현아가 그저 먹고 싶어서 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는지, 몸매 관리 때문에 골랐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드름’은 다이어터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다이어트 간식이에요. 한 통을 다 먹어도 칼로리는 겨우 16kcal! 당류도 4g으로 다른 간식들에 비하면 아주 낮은 편이죠. 그래서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은 다이어터들은 고드름으로 아쉬움을 달래곤 합니다. 물론 색소가 들어가서 자주 먹으면 몸에 안 좋은 건 당연하지만 너무 참고 참아 식욕이 크게 터지는 것보단 이런 적당한 간식으로 적당히 입과 마음을 달래주는 게 좋겠죠?

보라끌레르

패션 크리에이터 보라끌레르는 유튜브를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늘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답은 그녀의 가방 속에서 찾을 수 있어요. 보라끌레르 가방 속 간식들은 사탕이나 초콜릿처럼 당이 높은 것들이 아닌 저지방 우유와 서리태, 그리고 맛밤과 멸치! 그녀는 식사 중 부족한 칼슘을 채우기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기 보다 멸치와 우유를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먹는다고 하네요. 또 멸치는 가끔 짠맛이 당길 때 그 욕구를 달래 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우유는 맛밤과 함께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칼로리가 200kcal 미만이라 부담도 적어 좋다고 하네요. 고소한 서리태 역시 한 봉지를 다 먹은 뒤 물을 한 잔 마셔주면 포만감이 느껴져 그녀가 애용하는 간식! 정말 살이 찌려야 찔 수 없는 간식들이죠?

소희

친구들과 호캉스를 즐기는 소희의 영상 속 에디터의 시선을 끈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탁자 위에 놓인 프로틴칩! 친구의 깜짝 생일 파티 때 함께 피자를 나누어 먹으면서 사이드로 나초칩이나 감자칩이 아닌 프로틴칩을 두었어요. 이미지 속 프로틴 칩은 ‘프롬잇’ 제품으로 현재 총 6가지 맛이 판매 중이에요. 프로틴을 베이스로 한 간식들 중에 바삭한 식감을 지닌 것이 드문 편인데 이 프로틴칩은 꽤 바삭바삭한 편이라 씹는 맛이 그리운 다이어터들에게 심심한 위로가 되어주죠.

소유

최근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소유. 음식을 고를 때 칼로리보다 당류와 탄수화물의 그램 수를 꼼꼼하게 따져 본다고 하네요. 하지만 빵에 대한 갈망이 사라지지 않을 때에는 비교적 탄수화물과 당이 낮은 제품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소유는 제로 와플에 단백질을 보충해 줄 계란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를 더해서 먹는다고 하네요. 다이어트 브런치 같은 느낌이겠죠? 아보카도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는 건 물론 혈관 질환에도 좋은 훌륭한 과일이에요.

제이제이

 

다이어터의 가장 큰 적은 당, 그중에서도 액상과당이라고 하죠. 때문에 달콤한 음료나 딸기 우유나 초코 우유 같은 제품을 끊은 다이어터들이 많을 것 같아요.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역시 우유는 최대한 피하고 대신 오트 밀크, 아몬드 밀크 같은 대체 상품을 애용한다고 하네요. 여러 제품을 섭렵한 그녀의 추천템은 오트사이드의 초콜릿맛 귀리 우유! 당이 100ml에 5g 정도로 적은 편이면서 초콜릿 맛이 아주 진해 만족도가 높다고 하네요. 제이제이는 이 우유에 귀리 플레이크와 블루베리를 넣어 시리얼처럼 즐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