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기능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좋은 에어팟 맥스. 사야 낫는다는 ‘애플 병’이 도졌다면 스타들의 에어팟 맥스 스타일링에서 팁을 얻어보자. 더 세련되게 스타일링 하는 방법부터 다이어리 꾸미기, 폰 꾸미기 트렌드를 이을 에어팟 맥스 꾸미기 아이템까지!

MZ 패션을 대표하는 조이의 여행 룩에서 에어팟 맥스가 큰 존재감을 드러낸다. 컷 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톱에 카고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뒤 에어팟 맥스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오늘처럼 추운 날엔 에어팟 맥스가 시린 귀를 감싸준다. 태연처럼 박시한 오버사이즈 코트에 에어팟 맥스만 툭 걸치면 스타일과 보온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칼바람이 몰아치는 한파에는 민니의 스타일을 눈여겨보자. 빵빵한 패딩, 귀까지 덮는 두툼한 비니에 에어팟 맥스까지 더한다면 영하의 추위도 두렵지 않다.

배우 설인아는 에어팟 맥스와 비니 조합을 즐겨 하는 편. 특히 후디와 스웻 팬츠처럼 편한 차림에도 비니와 에어팟 맥스를 더하면 한층 더 힙해 보인다.

이동휘는 후디에 매치했다. 데님이나 카고 바지에 넉넉한 사이즈의 후드 집업을 입고 여기에 무심하게 툭 걸쳐진 헤드폰이 스트리트 룩을 완성한다.

강민경리아의 공항 룩에서도 에어팟 맥스는 필수. 비행기에서 이어폰을 뚫고 들어오는 소음이 거슬렸다면 에어팟 맥스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활용할 것.

시드니 멜맨은 에어팟 맥스를 데일리 아이템으로 잘 활용한다. 귀여운 크롭 패딩에 선글라스, 헤드폰을 같이 매치한 센스가 돋보인다.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벨라 하디드의 룩을 참고할 것. 저지 원피스에 보스턴백, 나이키 운동화로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한 뒤 에어팟 맥스와 선글라스로 정점을 찍었다.

핸드폰이나 다이어리를 꾸미듯이 실리콘 케이스에 스티커를 붙이는 건 기본.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에어팟 맥스로 꾸미고 싶다면 채영처럼 셀프 드로잉을 해보는 건 어떨까. 투명 실리콘 케이스를 씌운 뒤 그림을 그려 아티스틱하게 연출하는 것도 방법.

순정으로 쓰고 싶은데 평범한 컬러는 싫다면 최예나처럼 컬러 있는 에어팟 맥스를 골라보자. 실버나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가 가장 인기지만 스카이블루, 핑크, 그린도 마니아층이 있다.

겨울의 무드를 가득 담은 크로셰 스타일의 손뜨개 에어팟 맥스 커버도 인기다. 더 따뜻해 보이는 건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요즘은 도안을 보고 셀프로 손뜨개를 해서 만들기도 한다고.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다면 이렇게 제작되어 나오는 에어팟 맥스 케이스나 스킨을 이용해 보자. 이렇게 다양하게 출시되니 미적 감각이 없어도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