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들이여, 2022년 11월 별자리 운세가 도착했다.
별자리 중 첫째이자 불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양자리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인내의 보상은 달콤할 것이다. 11월에는 내 로맨스에 달가운 소식이 연이어 있을 예정이니까. 하지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전에 11월 8일 화요일은 달력에 특별히 표시해두길 바란다. 8일은 황소자리에서 보름달이 뜨고 월식이 일어나는 날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1월 8일 화요일 일식처럼 월식 또한 급격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번 월식은 행복한 가정에서 번영하는 관능적인 황소자리에서 일어나므로 11월 첫 주에는 집과 관련된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룸메이트와 논쟁을 하는 등 안좋은 일엔 조심해야하지만, 계절의 변화에 맞게 집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대청소를 하기엔 좋은 기회다. 월식에 항상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한 주 정도는 집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편안한 상태로 티비를 시청하고 반려동물과 놀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11월 15일 화요일 월 중순부터는 연애와 사랑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또한 연말 여행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다. 멀리 이동하기보다는 현재 사는 지역에 친한 친구,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도 좋다.
11월 17일 목요일 현재 상황이 어떻든 곧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으니 나 자신을 충분히 돌보자. 다행히도 소통의 행성 수성이 사수자리로 진입하는 11월 17일 목요일부터는 다른 사람들과의 말이 잘 통하게 될 것이다. 민감한 주제도 조리 있게 잘 풀어나갈 수 있으며 내가 성숙한 어른이라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11월 22일 화요일 이 시기부터는 다시 마음의 평정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 특히 창의적인 에너지가 샘솟고 자신감도 충만해지니 이에 걸맞는 일을 도모해도 좋다.
11월 23일 수요일 초승달이 새롭게 사수자리에 뜨며 내 연애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초승달은 내 욕망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힘을 준다. 그러니 유통기한이 지난 연애를 끝내야겠다는 결심, 혹은 연말에 청혼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다면 23일을 달력에 특별히 표시해두자. 이날에는 내가 생각하던 바를 드디어 실천하게 되면서 내 연애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니까.
공교롭게도 11월 23일 수요일은 행운의 행성, 목성이 기나긴 역행을 끝내고 몽환적인 물고기자리로 다시 순행하기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초승달의 출현과 목성의 정상 운행 덕분에 내 삶도 평탄하게 순항할 것이다. 11월 초에는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았지만 별들은 내 인간 관계가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11월 30일 수요일 단! 11월 30일 수요일 하루는 조심하자. 이날은 두 행성의 대치 상황으로 감정이 격해질 수 있고 세상만사에 짜증이 날 수 있다. 그러니 친구나 연인에게 화를 내는 상황을 만들기 전에 이 요동치는 격정적인 감정을 열정 프로젝트에 쏟아내 보자. 그럴만한 프로젝트가 없다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잘 해낼 수 있다, 양자리들! 다음 달에 다시 만나자.
11월의 모든 별자리 운세가 궁금하다면?
11월, 달력에 표시해두면 좋은 별자리가 알려주는 중요한 날들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