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25세 연애 법칙’을 깨고 등장한 새로운 애인 지지 하디드.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가십거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25세 연애 법칙’이었죠. 디카프리오는 최근 ’25세 이하의 여자친구만 사귄다’는 법칙에 증명이라도 하듯 2018년부터 만남을 가져오던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결별했습니다. 카밀라 모로네 역시 디카프리오가 그동안 만났던 연인들처럼 마의 25세를 넘기기 못하고 헤어졌죠. 하지만 곧이어 디카프리오의 새로운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25세 연애 법칙’이 깨질지 많은 이들이 관심이 모였습니다.

새로운 열애설의 주인공은 바로 모델 지지 하디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지난 10일 뉴욕의 한 파티장인데요. 디카프리오와 하디드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며 그간 제기됐던 열애설이 기정사실화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둘은 이번 패션위크 기간 동안 뉴욕과 밀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죠.

디카프리오의 새로운 연인으로 화제를 모은 하디드는 세계적인 톱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하디드는 전 남편인 제인 말릭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카이를 키우고 있죠. 이로써 하디드가 깬 것은 디카프리오의 나이 법칙만이 아닙니다. 디카프리오는 지금까지 아이가 있는 여자와 데이트한 적이 없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디카프리오는 47세, 하디드는 27세로 두사람의 나이차는 20살입니다. 디카프리오와 하디드가 정말 열애를 시작한게 맞다면 ‘25세 연애 법칙’을 처음으로 벗어나는 경우라 많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