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제발 결혼하라고 하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배우 황보라가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도 알려진 차현우(김영훈)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10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고 마침내 결혼을 발표한 이들. 팬들이 결혼 염원하는 장수연애 스타 커플은 누가 있을까?

현아&던

2018년, 2년째 열애 중임을 이어온 벌써 7년 차 커플. 쉽지 않은 시작이었지만 서로의 음악 세계를 존중하고 아티스트로서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모습에 팬들은 무한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서로의 SNS에도 커플 사진을 많이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는 그들, 특히 지난 2월에는 커플링 사진을 올리고, 현아가 부케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결혼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영&정경호

벌써 10년간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온 이 커플. 오래된 연인임에도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디스패치 포옹짤로 대중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소속사 내에서도 모범 커플로 불릴 정도라고.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진 않지만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로 유명하다.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장수 연애의 비결 아닐까.

세븐&이다해

올해로 7년 차 커플이 된 이다해와 세븐 역시 열애를 시작하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하지만 여러 방송에서 이야기한 에피소드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사랑이 더욱 돈독해졌고, 쿨한 연애 인정과 함께 7년째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세븐을 만나지 않았다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되었을 거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이다해. 조만간 결혼 소식 들을 수 있을까?

김우빈&신민아

CF 촬영 현장에서 만나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8년째 사랑을 이어나가는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 특히 김우빈의 투병생활 중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둘의 사랑이 더욱 견고해졌을 듯. 최근에는 상대역은 아니지만 같은 드라마에서 열연하며 팬들의 망붕 레이더를 또 한 번 가동했다. 팬들은 연예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비주얼 커플의 결혼을 염원하고 있다.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2015년 열애를 인정한 가수 빈지노와 모델 미초바. 8년 장수 커플답게 그동안 사랑꾼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 빈지노. tvN 온앤오프에서는 달달한 동거 라이프를 보여주었고, 작년 1월 1일에는 프러포즈 성공 사진을 올리며 결혼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올해는 정말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모두가 기대해 본다.

    에디터
    김가연(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김우빈(@____kimwoobin), 신민아(@illusomina), 던(@hyojong_1994), 현아(@hyunah_aa), 황보라(@pinggumama),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michova) instagram, <tvN D ENT> youtube,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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