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뚜루마뚜루 입어본 원피스 스타일링에 이어 다시 돌아온 <얼루어> 막내 패션 에디터가 대신 입어드립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티셔츠, 어떻게 입을지 고민이라면?
T-SHIRT
날씨가 더워지면 가장 먼저 찾는 아이템, 티셔츠. 티셔츠 하나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니 이보다 실용적일 수 있을까? 게다가 시원하기까지 하다. 화이트 티셔츠부터 그래픽 티셔츠까지 에디터의 취향대로 하나하나 입어봤다.
여름의 클래식, 화이트&데님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는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클래식 중의 클래식 스타일링!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룩에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과감한 패턴의 신발이나 레이어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보자.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안꾸’ 룩에 최고! 프린트 티셔츠
큼지막한 프린팅이 있는 티셔츠는 팬츠든 스커트든 어떤 제품과 매치해도 휘뚜루마뚜루 어울릴 뿐 아니라 룩에 포인트가 된다. 그라피티 프린팅 티셔츠에 실크 소재 슬릿 스커트와 로퍼를 매치해 신경 쓴 듯 자연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MZ는 크롭트 티를 입는다
Y2K 트렌드와 더불어 허리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짧은 기장의 크롭트 티가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하이 웨이스트 팬츠처럼 스타일링해보길 추천한다.
내 맘대로 내 멋대로, 그래픽 티셔츠
베이식한 티셔츠가 지겹다면 개성이 듬뿍 담긴 그래픽 티셔츠에 주목하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의 티셔츠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에디터는 귀여운 고양이 모티프의 티셔츠를 독특한 프린트의 팬츠와 매치했다.
눈부신 네온으로 시선 집중! 컬러 티셔츠
여름에는 화사한 컬러의 티셔츠에 도전할 것! 강렬한 원색이나 네온 컬러는 더욱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어떤 컬러와 붙여도 조화로운 데님 소재 하의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포인트다.
넉넉한 핏이 좋아, 오버사이즈
빈티지한 느낌의 오버사이즈 티셔츠는 1990년대 레트로 무드를 불러일으킨다. 소매를 롤업하는 디테일을 잊지 말기를. 여기에 데님 오버올을 매치해 레트로하고 스포티한 멋을 더했다.